1  ***
2024-12-03 am 9:44:00
211.--.139.170
잘생긴게 좋죠 그러나 맘대로 안된다는 ...살아보니 남자 외모가 중요해요 딸이 닮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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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4-12-03 am 11:22:00
118.--.141.54
딸 마음이 반반이고 아직 나이가 어린데 결혼 상대가 바뀔 수도 있지 않을까요? 직장인 신분이되면 보는 눈이 또 달라지기도 하던데 앞 일은 모르죠. 인물좋고 키도 크고 집도 잘살면 좋지만 그 조건을 설령 다 갖췄다해도 시부모가 아들 가진유세, 돈줄 틀어쥐고 오라가라, 결혼할 당사자인 남자애 성격이 어떤지 또 모를 일 이구요. 일단 딸 아이 맘이 반반이니 좀 지켜보세요. 오래~~사겨도 결혼식장에 딴 사람 손잡고 들어가기도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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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4-12-03 pm 5:20:00
222.--.114.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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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4-12-03 pm 5:59:00
1.--.201.5
외모로만 본다면 별로 라고 볼수있지만
그분만의 인성 성격등이 호감가는 상으로 전 그런남자분 좋던데요
성격이나 다른면모가 좋다면 나이들수록 남자들은 외모가 바뀌는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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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4-12-04 am 11:56:00
211.--.139.229
외모 중요해요 얼굴 뜯어먹고 사냐 하는데 얼굴 뜯어먹고 삽디다 아침에 일어나 잘생긴 아빠가 침대에 있고 아빠닮은 딸이. 고등 졸업후 다 성형하는데 자연미인으로도 지나가면 쳐다볼 정도의 미모니. 게다가 공부도 잘해 스카이 일단 면접은 만사 오케통과네요 제일 중요한건 아니지만 다른 조건이 좋다면 외모 봐야해요 저도 좀 생겨서 아들이 엄청 잘생겼어요 180넘고 얼굴 잘생기니 그냥 자연스펙 당첨이죠 좋은 외모 특히 호감가는 외모는 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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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4-12-04 pm 2:07:00
57.--.32.53
본인 남친, 남편감도 아닌데 이런 간섭을 아직도 하는 부모가 있군요.
잘생기고, 예쁘면 좋겠지만, 이 나이쯤 되고보니 부부간에 인성이 더 중요하다는걸 모르지 않을텐데요.
상대방 부모는 원글님 같은분이 본인 아들의 장모가 된다는게 걱정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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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4-12-04 pm 2:17:00
58.--.101.85
저도 딸둘 키우며 이것저것 많이 따진다고 하고 스스로도 좀 느끼는데,,아니 무슨 장애있는 얼굴도 아니고 키가 컴플렉스 느낄만큼 작은키도 아니고 그런걸가지고 반대니 뭐니 하나요??
따님은 엄청 예쁜가봐요 그렇다하더라도 딸이 고민하는 것도 아니고 엄마가????
전 그 조건보다 책임감,인성,능력을 더 보겠습니다
남편이 잘생겼어요 꼴뵈기 싫은건 똑같아요
답글
8  ***
2024-12-04 pm 3:06:00
223.--.201.222
얼굴도 잘생기면 좋지만 다른 게 괜찮다면 얼굴은 그래도 후순위 아닐까요? 저도 딸아이 남친 있지만 키도 작은 편이고 얼굴도 고만고만한데 책임감 강하고 성실해서 딸아이에게 외모 태클은 안걸어봤네요 ㅎ 외모 좋으면 플러스 되는 세상은 맞지만 그게 결혼 배우자 선택 기준은 아니지 싶어요.
답글
9  ***
2024-12-04 pm 4:56:00
211.--.98.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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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24-12-04 pm 9:24:00
221.--.128.136
만일 그 얼굴에 능력있는 집안 자제라면 괜찮으실까요? 진심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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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24-12-04 pm 10:19:00
182.--.83.181
남친엄마가 진심으로 딸이 마음에 들어서일수도 있지만
아들이 선택한 사람이고 사람대하는 예의가 좋아서일수도 있는건데...
원글님은 어찌 대해줬는지 궁금하네요.
상대방도 같은 생각할수 있어요
저희 남편은 키가 작은데...
저 결혼할때 저 아는 모든 사람들이 별로라 했어요
대놓고 더 조건 좋은 사람 만날수 있는데 아깝다고...
그런데 웃긴건 시어머니도 저 마음에 안들어했다는 ㅋㅋㅋㅋ
다들 자기 자식이 더 낫다 생각합니다
답글
12  ***
2024-12-05 am 10:42:00
211.--.15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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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24-12-05 pm 5:45:00
106.--.67.211
제 상황과 비슷하네요..
딸은 누가결혼한데? 맨날 이러지만 나이도 27이고 서로좋아하는게 느껴져요..
대학교.집안.얼굴 모든게 저희아이보다 떨어지죠(객관적으로 봐도)
물론 인성이 가장중요하지만 연애할때 안잘해주던가요..
결혼도 본인이 결정해야 후회없고 원망없겠지만 정말 제발
다른남자도 만나봤음 좋겠어요~~
내년이면 3년차인데 헤어질런지 앞으로 모르지만..
전 키작고 못생긴거보다 학교랑 사는형편? 그런게 더 별루네요..ㅠ
답글
14  ***
2024-12-07 pm 8:07:00
59.--.153.103
다 본인자식이 더 잘나고 아깝죠 남친쪽부모님이 보시면 그반대일수있다는것도 아시고 잘 처신하세요
수준이 비슷하니 만나는거고 서로 좋아한다면 말리는것보다 응원하는게 미래를 생각했을때 현명한 생각입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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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7 pm 9:49:00
122.--.44.243
당연 내자식이 더잘나고 아깝게 느껴지는건
당연하지만(안그런경우도 있는거구)
뭘보고 수준이 비슷해서 만나는거라 단정지으시는지.. 짧은글을보고 다아는양 쉽게 글올리시는건
좀 그러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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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9 am 7:51:00
57.--.16.12
윗댓글님, 혹시 원글님 이신가요...
대부분 본인의 입장을 이해해 주지 않아 속상하신가 봅니다.
당연히 다른 조건은 원글에 얘기하지 않았지만, 대체적으로 요즘애들 비슷해야 만나던데요?
서로 좋아 한다면 응원 하는게 좋지 않겠나 라는게 핵심으로 이해 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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