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7-28 am 3:47:00
203.--.105.107 |
| 아마 비행기 표가 없을듯합니다 빨리 알아보세요 여권 발급도 일주일은 걸리요
지도 지하철 열심히 공부 하면 갈만은 해요 영어로 대충은 호텔 가능하고요 |
|
|
|
|
2 ***
2016-07-28 am 7:52:00
175.--.89.81 |
| 저희 가족은 올 1월에 에어텔로 다녀왔어요.
저도 첨엔 걱정 많이했는데 관광지라 그런지
대충 다 알아들어요.
남편이 영어하고, 저는 일본어로 단어 정도 공부해 갔어요.
어른 아이 직진 오른쪽 왼쪽...
그나저나 성수기라 비싸긴하겠네요.. |
|
|
|
|
3 ***
2016-07-28 am 11:32:00
210.--.157.228 |
| 일본어못해도 상관없어요.
영어 못해도 상관없어요
일본은 자유여행할만해요. 저희도 아이 중1때 갔었는데 아이한테 참 좋은 경험이었어요.
직접 지도보고 갈곳찾고 지하철노선보고 찾아가고
미리 맛집 검색도 해놓으시고..
국가적으로 보면 독도문제니 해서 위안부할머니문제니 해서 감정이 안좋지만
일본사람들 대부분 친절하고
무엇보다 정말 깨끗하답니다. 아마 가시면 놀라실거예요.
저도 9월초에 한번더 다녀오려구요.
|
|
|
|
|
4 ***
2016-07-28 pm 1:38:00
221.--.47.15 |
| | 저도 올 2월에 중3아들 데리고 자유여행 갔다왔는데요 일본어 영어 온전히 잘 못해도 몇몇 필요한 단어 몇개만 대도 눈치로 알아서 친절이 잘 알려주더라구요. 그리고 왠만한 관광지는 한글로도 다 표시가 되어있고 한국어도 쫌 할줄아는 사람도 있어서 관광하는데 별 어려움은 없었네요. 근데, 일본 어디 가시는지는 몰라도 지금보다 봄방학때쯤 맞춰서 가면 덜 붐비고 날씨도 나름 받혀주던데요. |
|
|
|
|
5 ***
2016-07-28 pm 1:44:00
125.--.69.133 |
| 자유여행 준비하신 분들은 어디서 정보를 얻으신건가요
카페나 정보얻을수 있는데 알수 있을까요 |
|
|
|
|
6 ***
2016-07-29 am 6:31:00
211.--.43.136 |
| | 우선 일본 기후가 엄청 힘들듯해요. 어디로 가시는지 모르겠지만..섬나라다보니...우리나라 습한건 이유도 아니라고 들었어요. 저흰 지난 11월 초에 오사카 자유여행으로 갔다왔어요. 오사카는 그때 날씨가 뇨~~무 좋더라구... 저도 첨엔 걱정 했는데.. 전 영어도 잘 못 하거든요ㅜㅜ 그래도 중딩애들 영어실력을 믿고 도전했어요. 그런데...일본사람들도 영어 잘 못하는 사람 많아요ㅋㅋ 호텔은 예외지만... 저흰 이틀은 에어비앤비에 예약, 이틀은 유니버셜스튜디오 길 건너 호텔에서 숙박 했어요. 그런데, 에어비어앤비는 아실지 모르겠지만...집을 빌려 주는 형식이거든요. 예약하면 가까운 역에서 숙소까지 가는 동선을 메일로 보내주고요. 역에서 숙소까지 찾아가는건 중1아들에게 일임했어요. 몇번을 씨뮬레이션 하더니 잘 찾아 갔어요. 근데...집주인이 보내준 집비번이 안 맞는거예요..ㅜㅜ 낮에 도착했기 망정이지ㅜㅜ 비번을 계속 누르다가 골목에 있는 철물점이 있길래.. 무작정 익스큐즈미...하고 손짓 발짓 했더니 따라와서 함께 비번 눌러보고..하다하다 안되니깐 경찰 불러주고, (경찰도 영어 잘 못하더라구요) 집앞에서 경찰이랑 웅성되니깐 지나가는 분이 무슨 일이냐 묻는거 같았고, 사정얘기하니까..자기가 이집 주인 안다고 하는듯 했고, 집주인한테 전화하더니 비번 다시 알아내서 들어 갔어요ㅜㅜ 집은 깨끗하고 애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일본어 하나두 못해도 대충 내용은 알게더라구요. 이런 에피소드는 두고두고 얘기거리가 됩니다. 밤에 도착했음..상황이 또 달라졌겠지만..ㅋ 아이들 위해서라도 안전한 나라는 자유여행이 좋아요. 많이 성장하더라구요. 글고K-pop때문인지 한국말 잘하는 일본인 많더라구요. 깜놀 할 정도로 한국말 잘하는 분이 길을 잘 알려 주셨거든요. 그리고 저흰 하루는 가이드와 함께하는 여행 했어요. 그러면 숙소까지 와서 픽업해서 하루 일정을 보냈지요. 자유여행이 발이 너무 아프거든요. 가이드 설명을 들으니까~일본을 더 잘 알겠드라구요. 지하철 타는거 공부하면 좋구요. 택시 이용도 좋구요. Tv에서 보니까..어떤분은 아노~~(저기~라는 뜻이래요) 만 해도 여행에 지장이 없었다고 하데요. 제 글이 몹시 기네요.. 암튼 도전(날씨가 걱정이긴하지만)해 보시고 홧팅입니다~~^^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