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7-27 am 10:47:00
14.--.23.1 |
| | 치료부터 받아야하지 않을까요? 치료받고 나서도 진전이 없으면 이혼하시더라도... 어쩐지 두분다 불쌍하네요. |
|
|
|
|
2 ***
2016-07-27 pm 6:31:00
183.--.7.252 |
| | 일부러 로그인했어요.우리회사 직원의 부인이 원글님이 적으신 여자분과 똑같았어요..매일 확인전화..출근했냐.회사에 있냐 없냐..남편의 상사인 부장과도 전화로 대판싸우고.(의부증같았어요) 그 남자직원 자살했어요. 듣자하니 빈집(아마도 팔려고 내놓은집)에 번개탄 피우고 자살했다고 하는데 직원들 의견은..혹시..혹시.그여자가? 유산이 많았어요..그 남자직원 죽고 유산만 몇억? 여튼. 딸 2데리고 충분히 살만큼의 돈..제가 자금 관리인데 남편죽고 며칠 뒤 저에게 전화해서는 다짜고짜 회사에서 나오는 보험같은건 없나요? 묻더라구요 ㅠㅠㅠㅠ 슬퍼서 정신없을 그 시간에..보험금 그것도 회사에서 혹시 나오는 보험이 있나..(자살인데 ㅠㅠ) 그걸 묻는 그여자 목소리가 너무 소름끼치더라구요 |
|
|
|
|
3 ***
2016-07-28 am 8:51:00
121.--.178.72 |
| 저도 원글님과 같은생각이네요 그여자가 왜 저런상태가 되었나 불쌍 남편도 불쌍 ㅉㅉㅉ
그리고 윗댓글님 이야기 대박이네요 헐~~~~~~ |
|
|
|
|
4 ***
2016-07-28 am 10:02:00
182.--.212.178 |
| 남편분이 좀더 보듬어주면 좋을거 같아요.
여자분이 그정도까지 된데에는 남편에게도 문제가 있을거 같네요.
친구모임 동창중에 노처녀가 있는데 남자를 안좋아하고 말투도 남자같은데 외모는 키크고 날씬하고 여성스러워보여 남친이 없는게 이상하다하는데요.
직원들이 거의 남자인데 남자로 안보인다며 유부남과도 같이 밥먹고 술마시고 영화보고 한다더라구요.
남자들도 자기를 여자로 안본다면서요?
같이 술마시는걸 부인친구가 보고 얘기해줘 난리가 아니었다더라구요.
나이 많은 유부남들은 먼데로 태우고가 회도 사주고 한다며 아무렇지도 않게 얘길 하던데 저흰 노처녀친구가 이해안가서 그런자리 나가는 너가 이상한거라고 했었거든요.
아니나다를까 자기부인이 의부증있어 이혼한다는 얘기를 했다더라구요.자기가 하는짓은 생각못하구요.
애가 넷인 남편직원부인도 남편 핸드폰 몰래보는지?새벽등 잘못눌러 전화가 걸리니 바로 애가 잘못 눌렀다고 죄송하다 문자를 보낸다더라구요.
직원이 노는거 좋아하고 사람 만나는거 좋아하는데 형편이 좋은게 아닌데 아내가 아이를 원한다했다더라구요.
의심하고 챙피하고 자꾸 싸우니 돈 덜드는 캠핑을 주말마다 다닌다더라구요.
의심도 덜하고 사이도 좋아졌다더라구요.
|
|
|
|
|
 | ***
2016-07-28 pm 2:47:00
1.--.3.29 |
| 그 남자는 회사 마치고 바로 직행
이제는 회사에서 알아서 회식 빠져도 된다고 가라고 한다네요.
여자가 집착성이 있다고 하네요.
예전에 친정아빠가 바람났었는데 친정엄마가 난리치는걸 많이 봐서 남자불신이 있다고도 하고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