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9-18 pm 11:44:00
211.--.117.159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2  ***
2024-09-19 am 9:37:00
223.--.169.47
에고 고생하셨어요
저도 시댁없는 시누들이 셋이라 어떤 기분인지 알아요
시아버지 돌아가시니 우리도 일박으로 줄고 음식도 어머니가 안하시니 나눠서 해오고 전보다 훨씬 나아요
친정도 나가서 한끼 먹고 많이 줄였는데도 피곤하네요
남편이랑 하루갔다오는데도 왜이렇게 힘든지 늙은건가 서로 웃었어요
고생 많으셨어요!
푹 쉬시고 충전 하시고 기운 빡!
참! 그래도 시누들이 시부모님 늙고 아프시니 힘이 많이 돼요
병원 다니는 것부터 일있을때 챙기고 그러니까 훨씬 수월하네요
아버님 돌아가시고 시어머니도 요새 힘드신데 시누들이 제역할 다 해줘서 좋아요
답글
3  ***
2024-09-19 am 10:53:00
223.--.203.131
와 며칠을 같이 지낸다니 너무 피곤하시겟어요
누가오던간에 추석전날 가시고
추석날 오전에 차례지내고 바로 나오는걸로
남편분과 애기해보세요
시부모님이 혼자시면 혼자두고 나서기 그렇지만
시누들 미리 와잇고 하니 걱정이 없다고
시댁에선 딱 1박만 하는걸로
답글
4  ***
2024-09-19 pm 4:45:00
182.--.216.46
이젠 그냥 여행다니고 쉬면 안될까요 상상만해도 피곤하고 지끈~ 합니다
답글
5  ***
2024-09-19 pm 4:59:00
211.--.98.252
시모 시부 살아계실때 까지가 언제가 될런지요
시모 시부 102 살 며느리 75 살
100 세 시대 입니다
답글
6  ***
2024-09-19 pm 11:56:00
211.--.215.234
저는 외동아들 남편이고 자영업해서 연휴전날까지 일하고 총가족 모여도 내자식까지해서 6명이요..친정식구들은 전부 뿔뿔이 흩어져 연락도안되서 가족이 북적북적한집이 제일부러웠는데...

님글읽고는....현실파악되네요
며느리만 종살이...진짜 글읽는데 열받네요

저는 50살인데 저희 시할머니 은근 저 초기부터 갈구는게 있어서 지금은 시어머니께서 안부전화라도 하라고 부탁했지만 정중히 거절했고 대신 애비보고 전화드리라 할께요..

갈수록 저는 저에게 부당하게 하는거..못참겠어요
저에게 물론 진심으로 대하주시는. 시부모님께 그나마 할도리하지만 대놓고 함부로 대했던 시댁친척들....다신 안본다고 전부 말해놨답니다..아쉬울꺼 하나없구여

요즘 좋습니다..앞에서 살살 맞춘다고 다 알아주는것도 아니고..해주면 권리인줄알아요...사람심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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