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9-18 am 10:44:00
211.--.117.159
지금 나이에
여윳돈 보태서 새집 이사 한다 해도 부담일텐데
5억 대출은...어찌어찌 갚는다고 해도
노년에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질거 같아요
답글
2  ***
2024-09-18 pm 8:49:00
223.--.218.191
돈도 없고 50넘어 빛만 몇 억
막막합니다.
답글
3  ***
2024-09-18 pm 10:06:00
59.--.153.103
저도 돈이 넘 없네요 열심히 살았는데 그래도 가진것에 만족합니다 내 몫이 이거라고 생각하며 먹고싶은거 먹고 누워 쉴수있는곳이 있음에 이마저도 감사합니다
답글
4  ***
2024-09-18 pm 11:02:00
119.--.208.235
1. 조금 중심지에서 벗어나서 시세가 더 낮은 곳에 너른 새집을 좋은 시기봐서 거주지 이동하는 방법.
2. 내집 전세 주고 전세로 새집 간다.
3. 리모델링하여 새집 같이 내집 꾸며서 누려본다.
요런 방법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답글
5  ***
2024-09-18 pm 11:03:00
114.--.244.2
전 완벽한 하우스푸어
45평짜리 하나 사서 20년 가깝게 집 값 갚느라 허우적허우적.
첨 집살때의 경제력만 생각하고 계획하고 산거지만, 중간중간 실직에 깎인 연봉에 여러 사고들에 참 힘듭니다. 그래서 아직도 다 못갚았습니다ㅠㅠ

이제 그 넓은 집은 월세주고 전 전세집 살이중.
그나마 부족한 생활비, 애들 등록금, 주택론 등은 월세로 땜빵질해서 빚은 더 늘지 않았지만 수중에 현금 하나 없고(현재 돈 천이 없는 삶), 그나마 쪼~끔 모아두니 월세집 리모델링 비용으로 훌러덩 ㅠㅠ

갖고있는 집이 월세를 받을지언정 더이상 기쁨이 아니라 짐덩어리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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