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9-14 pm 12:12:00
182.--.83.181 |
| 단한번도 느낀적 없어요
50넘게 살면서 내게 가장 큰 모욕과 무시를 준 사람들이예요
미워하지는않지만
남보다도 못하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너무 무례하고 예의없고 좀 도덕적으로 별로인 사람들도 있어서 엮이기 싫어요
남에게 말하기 부끄럽습니다
가족으로 여기는 사람 제 지인중에 딱 한명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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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4-09-14 pm 12:24:00
222.--.114.188 |
| 안타깝게도 저 포함 제 주위는 단 한명도 없어요
그런데 라디오사연보면 아예 없진 않더라구요
친정모도 어쩔땐 짜증나고 내 심장이란 자식도 미운데 이들은 그나마 혈연인지 이해폭이 크잖아요
시가식구들은 이해폭이 클수가 없죠
친부모도 최소 20년 살부대끼고 살면서 서로 다듬어지는데 시가는 다듬어지는 시간도 적고 평등관계보단 상하관계로 만나니 내 가족이 되는건 쉽지않은거 같아요
전 평등하게 친정쪽도 내 식구다란 생각없어요
그래도 혈연이니 부모에겐 도리 다 할거지만
형제들하고 사이가 나쁘진 않은데 다들 이기주의같은 개인주의성향인지 솔직히 안봐도 그만이란 생각들어서 남편에게 시가 남이다란 생각 미안하지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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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4-09-14 pm 1:11:00
58.--.179.244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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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4-09-14 pm 2:28:00
211.--.117.159 |
| 가족이란 느낌 없어요
그냥 의무감에 보는 사이
친정도 부모님 돌아가시니 많이 멀어진 느낌 입니다
내 가족은 내 부모님과 남편 아이들까지만
나중에 아이들이 결혼하고 나면 며느리나 사위도
그렇게 생각하겠죠?
너무 기대하지 않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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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4-09-14 pm 7:18:00
218.--.203.69 |
| 전혀
오히려 남보다 못한거 같아요
결혼할때 만 해도 잘 지냇는데
시어머니의 아들집착이 장난이 아니네요
부부사이가 좋을리 없죠
그때 이혼햇어야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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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4-09-14 pm 7:43:00
211.--.141.2 |
| | 아뇨 며느린 가족아니더라구요. 남한텐 가면쓰고 조심이라도하지 며느리에겐....당장 안보고살아도 상관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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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4-09-15 pm 12:29:00
59.--.153.103 |
| | 아니요 그냥 남편의 부모님 끝 잘해주셨다면 가족이었을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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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4-09-15 pm 4:00:00
211.--.156.148 |
| | 시가가 왜 가족인가요 아닙니다 남편도 시가 가족 아니에요 본인이 새로 이룬 가족만 가족입니다 시가나 친정이나 예전에 가족이었던 사이죠 지금 내 가정보다 원가족을 우선시 하면 안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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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24-09-18 pm 11:09:00
211.--.215.234 |
| 아마도 가족이라기보단...의무감 아닐까요??
그래도 자식된 도리가 있으니까..친정엄마도 정말 얄밉고 싫지만..자식이니깐 지원도 해주고 최대한 맘상하지않게 말투조심합니다..늙으니 완전 말투만 이상해도 삐지심ㅠ
대신 저는 시어머니 엄마가(애아빠 외할머니)계시는데 제에게 좀 모질게 하신것이 많으신데 첨엔 그래도 인사도 가고했는데 지금은 아예 연락도안하고 가지도 않아요
시어머니께서 한번가보라고 하시는데도 죄송하다고 하고 아예안보기로 다짐해서 안가는데 시부모님과 친정엄마는 아무리 서운하게해도 제 도리가 있다는생각에 절대조심하고 있답니다
가족은 무슨....가족은 내남편과 내자식이 자식이고 직계부모님은 의무...그외에는 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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