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9-11 am 9:19:00
59.--.110.39 |
| | 캠프에 대해 정확히 알려주는게 먼저고요 명절 5일이나 집에서 뭐해요 애들 크면 싫어해요 음식하고 냄새맡고 정말 지긋지긋해여 저도 자취하는 애들 둘인데 명절. 하루 밥 먹고 끝 집에 가라햇어요 긴 연휴 젊은애들 쉬거나 할일 하라고 하고싶어요 양가 부모님 다 돌아가셧지만 며칠내내 붙들겨 뭐하는 짓이었나 싶어요. 애들 결혼하면. 명절전에 딱 하루만 외식하고 명절은 니들 알아서 쉬라할거고 50후반 예비 시부모들 그런 추세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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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4-09-11 am 9:24:00
211.--.99.242 |
| 연휴가 바쁜 날이 많은 직업이었어서 당일 빼고는
항상 일을 했었어요.
몸이 안따라주고 남편 발령이 잦아 2년전 퇴사했어요.
대학생인 두 아이도 주말알바하는데 몇년째
같은 곳이라 다들 연휴동안 2~3일씩은 한다해
알바하기로 했다해요.
집에서 출퇴근이고 본인 생각이 중요한거고
제사없는 시가라 그동안도 전 주에 미리 다녀오고
연휴에 일하거나 쉬거나 여행가거나 했었고
친정이 근처고 친정형제들,대학생 조카들하고
단체로 영화 보러 가기도 해요.
봉사캠프라면 자고 오는 건지?그게 좀 걸리고?
어디로 무슨 일을 하는 건지?
일정등 괜찮다면 보낼거 같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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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4-09-11 am 9:25:00
118.--.7.207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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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4-09-11 am 9:44:00
106.--.142.101 |
| 명절날 만나서 뭐하나요 먹고 살찌고 혈당만 오르지 ...우리 젊을 때도 명절날 당일 하루만 있거나 일정 있음 나갔어요 남편도 그런거같고 . .젊은애들 명절날 죽치고 있는거 정말 싫을거같아요. 나이든 나도 싫은데 ..저 어릴때 동지 정월대보름 등등 엄마가 매년 챙겼는데. 이젠 안하잖아요 명절도 이제 그렇게 될듯 하고 그래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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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4-09-11 am 11:48:00
58.--.179.244 |
| 양가 어른들 계셔서 명절은 부모님들 뵈러 가는게 아직도 일인지라
내가 그 부모입장이 안돼봐서 솔직히 감이 잘 오진 않네요
그래도 따로사는 자녀가 아니라면 그렇게 섭섭한 일일까 싶어요
혹시 나중에 결혼해서 그런다고 해도 그래라 해야겠죠
우리세대는 많이 바뀔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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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4-09-11 pm 1:02:00
211.--.98.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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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2 am 3:05:00
211.--.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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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4-09-11 pm 3:18:00
118.--.168.37 |
| 독립하고도 남을 나이입니다.
5일이나 노는데 3일정도는 적당한것 같아요.
다음부터 어른들에게 의견을 먼저 물어보면 좋겠구나하고
저같으면 쿨하게 보내줍니다.
그놈의 명절 지긋지긋합니다.
저는 명절이 문제가 아니라 위험한가 안전한가의 문제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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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4-09-11 pm 7:43:00
183.--.72.150 |
| 명절이 뭐라구요
일이 필요하거나 돈이 필요하거나 휴식이 필요하거나 각자 원하는 거 하면 되지요
옛날 명절 개념으로 접근하는 거 촌스러워요
진짜 옛날에 못살던 시대에나 명절에 배불리 먹는다고 다같이 모였지..
지금은 평소처럼 한가하게 휴가처럼 보내거나 돈 버는 사람들도 수두룩 합니다
친인척 만나는 게 스트레스인 시절이 되어서 지금은 다들 만남도 싫어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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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24-09-13 am 8:00:00
59.--.153.103 |
| 명절에 알바한다면 좋겠구만요 우리집애는 명절이라고놀고 주말이라고 놀고 학교가느라 못하고 중간에 하루수업없는날도 쉬어야한데요
쉬는날 엄청 챙기는 애보다 실속있고 얼마나좋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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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24-09-14 pm 10:23:00
121.--.68.51 |
| 반대로 아이들 일정 꼭 물어보고 움직여요
20대이고 대학생이면 알바도 있고 맘대로 할수가 없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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