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8-10 pm 7:22:00
211.--.156.148

본인을 위해선 좋을거같아요. 자기좋아하는 건데 남이 어떻게 볼까 걱정하는 것부터 불안감이 있어보여요 저도 사람 귀찮아 하는 성격이라 동물만 키우고 살고싶오요 그런데 그 동물들이 먼저죽거나 내가 죽으면 그애들이 처치도 못할거고 누가 책임져 줄까요

답글

2 ***

2024-08-10 pm 7:54:00
182.--.83.181

별 생각없어요
그냥 그사람의 선택일뿐이라는...
저도 어릴때부터 동물 많이 좋아했는데...
얼마전 키우던 반려동물 무지개다리건넜지만 펫로스증후군이 뭐 심하거나 그러진 않더라구요
보고싶고 생각나고 그러지만 괜찮아요..
그렇지만 삶에서 인간관계와 반려동물 키우는건 전혀 상관이 없어요.
굳이 거기에 의미를 부여하지도 않고요
인간관계 넓다고 외로움 하나도 없는 사람 있을까요?
동물좋아하고 키운다고 외롭지 않은 사람 있을까요?
사랑해서 결혼한 남편과도 힘들고 내가 낳은 자식과의 관계에서도 힘들고 외롭고 섭섭하기도 한건데...
삶에서 마음아프지않은 사람없고 외롭지 않은 사람 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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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4-08-14 am 3:33:00
21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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