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7-25 pm 5:46:00
183.--.59.217 |
| 원글님이 하고 있는 중간 관리자가 남자였어도 그랬을까요? 여자라고 더 힘들게 하는 건 아닌지...
씁쓸해요. 원글님 화이팅요. 이또한 지나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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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7-25 pm 7:43:00
180.--.59.134 |
| 제가 쓴글인줄 알았네요...ㅠㅠ
전업 15년만에 5시간 일하는데 정말 매일매일 전쟁이네요.. 저도 여자들만 있어요..돌아가며 뒷담화고, 다음날 하하호호 웃고 있고, 학원이라 버스 기사분들 5명 있는데 말도 안통하고...휴..정말 공부를 잘하든지, 돈에 여유가 있었다면 이런 일은 안했을텐데.. 5시간인데도 반찬 사다먹기 바쁘네요..ㅠㅠ...주변 엄마들은 일해 부럽다는데 실상은 엉망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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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7-25 pm 11:13:00
112.--.196.182 |
| 네 저도 전업주부에서 직장다닌지 한달됫어요
정말 집안엉망에 요리도 안하고 시켜먹거나 외식으로
하루하루 버텻어요 정신적피로와 육체적피로까지 같이 오니
집이 너무나 그립더라구요
지금은 회사 집 두가지만 내머리속에 존재하구요
세달은 버텨보고 아니면 접을거지만 내돈이라는 즐거움 느껴보고 싶어
오늘도 화이팅합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봐요 며칠더 견뎌봐요
한고비는 넘어가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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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7-26 pm 12:58:00
222.--.218.173 |
| 버티시고, 강해지세요...
너무 힘들면 다른 곳도 한번 알아보시는데...충동적으로 지금보다 조건 낮은 곳으로 옮겨가지는 마세요
후회할 수 있으니...직장 어디가나 쉽지 만은 않을테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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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07-27 am 9:23:00
14.--.23.1 |
| 3년전업하다가 방과후 돌봄으로 매일 5시간 근무하다가 요즘 방학이라 8시간 근무합니다.
애들도 애들이지만, 진짜 이기적인 엄마들 너무 많아요.
저는 같이 근무하는 동료분들도 훌륭하시고, 아이들도 너무 이쁜데, 엄마들이 너무 극성이라 스트레스많습니다.
아, 오늘도 무사히 지나가기만 바랄 뿐이지요.
1년계약이라 마음대로 관둘수도 없구요, 억지로 버티는 놈이 결국 이긴다는 소리, 맘에 새기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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