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7-18 pm 5:37:00
222.--.114.188 |
| 낼 모레 오십이시면 최소 결혼 생활 10년은 지났잖아요
10년동안 못 고친 버릇 이제사 못 고쳐요
남편 빡치는 포인트를 님이 메뉴얼 하던지
그게 안되면 남편 빡치는 동안
님 정신건강 해소 메뉴얼을 만드면 됩니다
걍 미친놈이라~~~~~~~
이 부분 글 보니 남편에게 짜증은 나지만 님도 얻을게 있으니 참는거겠죠
신혼때 왜 기선제합이란 말이 나왔겠어요
지금은 힘들어요
살려면 포기하던지 버리던지인데
10년 넘어 산거보면 나도 손해는 없으니 참거나
손해보기 싫은거겠죠
그냥 포기가 빠릅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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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2 am 3:13:00
211.--.92.8 |
| ㅎㅎㅎ 구구절절 뼈때리는 답
맞아요 뭔가 취할 게 있었으니 여태 참았으셨을 거 같아요
남편 버릇은 신혼(초장)에 잡았어야는데 이미 늦었고
그래서 황혼이혼이 많아졌죠 요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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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4-07-18 pm 8:35:00
39.--.147.225 |
| | 아직 관심이 있거나 기운이 있는거네요 우린둘다 58 .결혼 30주년인데 웬만하면 안싸워여. 다 구찮아서 ..그러던지 말던지 니 맘대로 해라 하고 방에 들어와 버립니다 어쩜 포기하고 사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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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8 pm 10:42:00
118.--.168.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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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4-07-19 am 10:43:00
57.--.60.16 |
| 남편분에게 원래 편집증이 있는지 궁금 하네요.
근데 남이든, 가족이든 대상이 평등하면 병증이 맞는데, 많은 경우 만만한 대상, 가족 한테만 그렇다면 만만한 대상에게는 절대 지지 않겠다는 깔봄이 원인 이겠죠. 병이면 병원가서 고치든가, 인정을 안하면 이해해 줘야 할 것 같지만, 깔봄이 원인 이라면 가정 폭력이네요. 중요한건 침착하고 단호하게 대화를 나눠 보셔야 하는게 첫걸음 이라고 봅니다. 뭐가 그렇게 화가 날까요, 식구에게 말이죠. 괴로우시다면 이제라도 고쳐 사는게 맞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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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4-07-19 pm 12:09:00
223.--.164.109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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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4-07-19 pm 3:19:00
118.--.81.189 |
| 그래...또 지X해라....하고, 제 할일 해요.ㅠ
결혼 27년차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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