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7-06 am 11:16:00
223.--.244.150 |
| 친정엄마 체격과 셋째언니랑 비슷해요.
오빠가 패셔니스타(?)라 비싸고 예쁜 옷들을
많이 사드렸었는데 셋째언니한테 거의 주시고
언니도 잘입더라구요.
컵,그릇등 여러나라 여행중 사오신것등 요리,살림
잘하는 큰언니가 맘에 드는것만 갖다두고
반지,목걸이등 비싼것들은 돌아가시기전 나눠줘서
갖고 있어요.
꼭 갼직하고 싶은거 빼고는 다 태우거나 분리수거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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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4-07-06 pm 12:38:00
182.--.83.181 |
| 저는 엄마와 정이 하나도 없어서인지 좋은 물건이어도 안쓸거 같아요.
그물건 보면 생각날거니까...ㅠㅠㅠㅠㅠ
하지만 좋은 사이였고 그립다면 생각하면서 아끼면서 쓰면 좋을거 같아요..
할머니가 키워주셨는데 아직도 25년전 돌아가신 할머니 반지 가지고 있어요...볼때마다 생각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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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4-07-09 pm 4:33:00
175.--.29.17 |
| 엄마랑 사이 안좋아 거의 왕래 안하는데 돌아가시고 내가 필요한 거 있음 가져다 쓸 생각이에요
물건은 물건일 뿐입니다
특정 물건에 애착이 있어 남 주기 싫으면 죽을 때 태워 달라거나 관속에 넣어달라고 해요
한 맺혀 죽은 사람 아니면 신경 안써도 된다고 생각해요
필요없는 것들은 아름다운 가계에 한꺼번에 가져다 주거나 당근이나 지역카페에 무료나눔 하세요
좋은 마음으로 기부하면 돌아가신 엄마도 좋아하실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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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4-07-11 pm 11:03:00
211.--.141.166 |
| 악세서리나 그릇은 쓸거 같은데 옷은 안입을거 같아요
묵은 짐이나 안 입는 오래된 옷들 보관만 하는것도 별로 안좋다고 들은거 같은데 저는 엄마지만 돌아가신 분 옷을 입고 싶진 않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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