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3-19 am 8:26:00 59.--.110.39 |
| 남편 부모에게 가스라이팅 당한거에요 그래서 본인도 화가 나는 거지요 인정 못하고 자기 가족 잡는 못난 남편 ㅠㅠ 그러다 부모 돌아가시고 가족에게 팽 당하고 그런 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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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4-03-19 am 8:45:00 118.--.168.37 |
| 우리 남편이네요. 본인도 싫으면서도 본능적으로 맞춰주고 그러곤 힘드니 가족들에게 찡찡거리고 휴 버리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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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4-03-19 am 9:00:00 117.--.23.144 |
| 그렇게 키운 부모탓이죠. 남편분도 피해자면서 또 도돌이표로 아내와 자식을 피해자로 만들고 마네요. 마음의 병이 심하네요. 철들지 않은 부모가 자식 망치고 그렇게 큰 자식이 다시 아내와 자기 자식 힘들게 하고.. 가족 중에서도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는데 남편분이 아마 부모에겐 가장 착한 자식인거죠ㅜ 남편분 본인도 힘들면서 바뀌지도 않을겁니다. 아예 남편분을 부모에게 보내버림 어떨까요. 부모님 모시고 같이 살라고. 자식 다 크고 나면 독립시키고 아내는 친정부모와 같이 사니 남편은 홀로 자유롭게 사는 집 봤는데 이것도 남편입장에선 나쁘진 않아 보이던데요. 아직 자녀들이 따로 독립은 안했으니 님이 혼자 나갈 순 없고 차라리 남편분만 부모님 같이 살고 맘편히 모시라고 보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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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19 pm 1:02:00 223.--.202.193 |
| 좋은 생각이네요 저희남편은 이미 본가가서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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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4-03-19 pm 4:04:00 121.--.130.194 |
| 그 정도면 남편을 본가로 보내던 님이 애들 데리고 나오던 뭔가 대책이 필요해 보이네요 적어도 애들만이라도 스트레스 안받게 독립을 따로 시키던가요 요즘 대학 나왔다고 취직이 금방 되냐구요 우리 애도 배달알바 하며 지내고 있어요 그래도 자기 용돈벌이는 하니 기특하기만 한걸요 님 남편같은 사람은 본인이 혼자 살아봐야 가족 귀한 걸 알고 함부로 안해요 안그럼 저 습관 평생 못버립니다 이래 말해줘도 님은 그 남편 못버리고 또 끼고 살겠지만요 나중엔 아들이 아버지 닮아 손자한테까지 대물림 ㅜㅜ 남자가 정신을 못차린다 싶음 여자라도 현명해야 자식들이 고통을 안받는데 대부분 여자들도 세뇌가 되어 애들까지 같이 무덤속으로 들어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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