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3-14 pm 1:20:00
58.--.101.85 |
| | 결혼전 양말하나 세탁기안에 넣지않고,,방이 완전 장난아니게 더러웠던 접니다,,결혼후 집안은 물론 다용도실 바닥까지 광나게 닦는게 접니다,,누군가가 해주거나 나랑 상관없다 생각했던 결혼전의 저와 다 내일이 되버린 결혼후의 저의 차이같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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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4-03-14 pm 1:35:00
182.--.83.181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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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4-03-14 pm 6:34:00
218.--.203.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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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4-03-14 pm 7:37:00
223.--.149.16 |
| 다행이네요.
아마도 깔끔한걸 보고 자라서 치우는건 아는 듯요.
저 결혼할때 시누가 대학생이었는데 방도 엉망,속옷도
시어머니가 세탁해주고 화장만 하고 있더라구요.
시어머니도 직장다닌다는 이유로 치울줄도 버릴줄도
모리고 깔끔한 편이 아니라 더더 놀라웠었어요.
반면 남편은 고등때부터 다른 지역 살아서인지
깔끔한 편이더라구요.
더러운 시누는 딸둘인데 꼬질꼬질하고 새아파트
입주후때 깔끔했고 2년후 시어머니일로 간적 있는데
앉아있기도 싫고 시누네 식구가 저희집 오는 것도
찝찝하더라구요.
시어머니는 딸이 공부만해서 그렇다는데 더러움의
극치인 시누가 결혼한게 신기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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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4-03-15 am 2:07:00
106.--.65.1 |
| 배신감느꼈다했는데 정말 좋은배신감이네요
울딸도 처음으로 학교앞 자취시켜줬는데 집에서
지가먹은밥그릇 하나 씽크대에 잘안놓고
사과하나 스스로 못깎아먹던애가 엊그제 미역국을 끓였는데
맛있다느니 양배추 덮밥을 해먹었다느니
설겆이좀 하고 자야지 등등 카톡왔는데
저는 기쁘더라고요
참 다행이다 ~하면서 다들 알아서 사는구나 싶은게
이참에 잘내보내서 많은 경험을 통해 엄마의
소중함도 종 알았으면 하네요~
뿌듯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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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4-03-15 am 11:33:00
119.--.119.206 |
| 치우고 사니 천만 다행이네요.
깔끔한 사람이 집에 가면 지져분한 사람들이 있는데
안그렇다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친구네 딸이 방은 쓰레기장이고 청소기 한번을
안돌리고 머리카락이 굴러다녔다는데요.
알바한다해 가봤더니 열심히 쓸고 닦고 왕깔끔이라고
하더라네요.
친구들끼리 돈을 버니 깔끔이가 됐나보라고
사회생활이라도 잘하니 걱정없겠다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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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4-03-18 am 10:11:00
1.--.201.5 |
| 진짜 다행이네요
전 방청소 해주며 넘 욕나오고 스트레스 받고
혼자 살면 완전쓰레기집 만들까봐 걱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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