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7-21 am 11:35:00
211.--.136.218
시모 속마음이 문제가 아니구 님이 시짜라고 안좋게 듣는거네요
님이 할도리 안하는것도 아니구 시모가 짠돌이하지말구 나한테 돈써라도 아닌데
그냥 아들내외가 힘들게 사는거같으니 너무 돈돈거리지말구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거 하고 살란 소리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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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1 pm 3:14:00
183.--.61.38
그럴 수도 있겠네요. 시월드에 대한 편견이 없을 수는 없겠어요.
2  ***
2016-07-21 pm 12:32:00
39.--.72.54
돈이아무리 많아도 젊어 알뜰히살면 그게 다 자식보기에도좋고 그런 정신 물려받아 전 좋다고봅니다 시어머님이 뭘 모르시네요 아님 본인에게 신경덜써 그러는건지 ... 젘 돈잇어도 자식들 고생시킬랍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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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1 pm 3:16:00
183.--.61.38
제가 일할 때보다는 명절 같은 때에 드리는 액수가 줄기는 했어요. 전 이해해 주실 줄 알았는데 그것에 대해 돌려 말하신 적은 있네요. 맞벌이를 못하니까 맞벌이 때보다는 금전적으로 신경을 안쓰는 건 아닌데 덜 쓰는 건 맞아요.
3  ***
2016-07-21 pm 12:33:00
221.--.133.10
시부모 모시면 집 준다는 얘기입니다.
아들내외 돈 많고 집있으면 부모 모시려고 안하니까요~
부모를 모시더라도 아들 내외 돈 있으면서 모시는거랑 없이 모시는거랑 대우가 다릅니다~
며느리도 재산이 있어야 함부로 부리지 못하고 고마워 하십니다~
잘하고 계시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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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1 pm 3:18:00
183.--.61.38
외아들이라 나중에 모실 각오는 하고 결혼했지만 직장 때문에라도 시부모님 사시는 집에 들어가 살 수는 없어요. 저희 집으로 오셔야 할 것 같은데 그러시니...
4  ***
2016-07-21 pm 12:45:00
58.--.62.14
아들이 부모에게 뭐라 했을 수도 있고..
와이프가 너무짜서 힘들다등등 시부모가 보시기에 그리 느껴서 답답 해 보일 수도 있구요
지인중에 알뜰한 사람이 있는데 시부모에게 쓸 때는 쓴다고 하지만 그거 싶지 않잖아요
너무 대놓고 이렇게 할거다 하는거 보다 모르게 모으시고 부모님이 주시면 감사히
받으시고요 살다보니 저도 돈을 모으려고 애쓰지만 남에게 그런티 내면 불편하더라구요
살아가는 지혜가 필요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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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1 pm 3:19:00
183.--.61.38
집장만은 남편도 하고 싶어해서 같이 참고 있는데 속마음은 힘들수도 있겠네요.
5  ***
2016-07-21 pm 12:51:00
39.--.72.54
모신다소리하면 전세금 안달라할거같네요 노인데 ..24평전세금 얼마나한다고 ..
답글
6  ***
2016-07-21 pm 1:30:00
180.--.101.72
저도 첫댓글과 같은 생각이에요 본인은 평생 검소하게 살았지만 그래서 생기는 아쉬움을 아들 내외는 안 느꼈으면 하는 마음 같은데요 너무 돈돈거리면서 내핍하고 살지 말라고요 그래서 부모한테도 좀더 넉넉하면 더 좋겠다는 마음도 전혀 없지는 않겠지만 저런 성향의 부모는 받을 때도ㅇ미안해하는 경우가 더 많던데~~~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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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1 pm 3:20:00
183.--.61.38
댓글님 말씀도 맞을 수는 있는데 드리는 금액이 적어서 그런지 미안해 하신 적은 없어요^^
적다는 걸 돌려 말씀하신 적은 있어도...
7  ***
2016-07-21 pm 4:59:00
121.--.118.39
잘하고 계시네요, 아마 아들이 결혼전 보다 용돈도 부족하거나,
그것때문에 어디가서 기 못필까봐 그러시는 거 일듯 해요.
주변에 외아들 늦게 장가 보낸 아주머니가 늘 그 걱정이세요.
알뜰한 며느리가 이쁘면서도 용돈에 부족할거 없이 썼던 아들이 용돈도 궁핍하고,
사고 싶은것도 못사는거 보구서요. 물론 아들이 이야기 했겠지만,
아들도 그런 와이프가 불만이다는 뜻으로 이야기 한것 같진 않구요.
넘 깊게 생각하지 마세요. 나중에 님 아들 장가보내서 그런 상황이면 충분히 이해할수 있는
맘이라 생각합니다.
저두 신혼때 님처럼 못한게 후회되는데 일찍 알뜰한 생활을 하신다니 금방 집 사시겠어요.^^
그치만 행여 남편에게나, 시댁에 -시부모님 집이 탐내고 싶을 만큼 그렇게 값나가는(?) 집도 아니어서 전혀 생각해 본적 없단- 뜻은 내비치지 말았음 합니다. 주시면 감사히 받아야죠.
집값이 싼 지역이여도 그분들은 지켜서 내아들 주고싶은 큰 재산일수도 있구요.
아들 입장에서도 그런 이야기는 값나가는 집이 아니여서 욕심도 안난다 하면 좀 속물처럼 보일수 있을듯 해요.
정말로 감사한 일이기도 하자나요.
답글
8  ***
2016-07-22 am 11:50:00
218.--.150.27
잘 하고 계세요.
시엄니는 그냥 하신말 같아요.
신경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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