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11-14 am 7:51:00
118.--.138.80 |
| 어렵다기보다는 1년 정도 시간이 걸려요 이론과 실습을 해야하니까요 제가 요양보호사인데 참 잡일 않죠 주간야간 근무합니다
주위에서 사회복지사 공부하라고해서 내년이면 사회복지사 따는데
간호조무사도 시간 걸려도 딸거에요
근데 사복이나 간조일이 쉽게 보일수 있겠지만 ...음...
쉽지 않아요. 요양보다는 앉아 있는 일이거나 서류처리 어르신 케어 정도로 보이겠지만 일 많구요 간조는 어르신 아프거나 낙상 욕창 생기면 병원 따라다녀야하고 보호자들에게 눈치도 봐야하고
어러운 곳은 힘들어요 매일 약봉지 정리 등등등
사복은 서류처리 하느라 바쁘고 업무적으로 제일 일이 많을겁니다.그리고 일이 자기에게 맞아야해요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맞아야하기도 하고 사복은 센터장 하고도 맞아야해요 방문요양 사복은 어르신들 라운딩 돌고 컴플레인 들어오면 처리해야하고 중간관리자 역할이거든요 그래서 사복이나 간조도 이직율이 높아요. 여하간 도전 하세요 고령화 사회에 이직율도 높아서 나이 많다고 안뽑지는 않아요 시간이 걸려도 다 되더라구요.
저라면 요양원보다는 요양병원이나개인의원쪽 간조로 가고싶네요
요양원 간조는 별로 가고 싶지 않네요
유투브에 귀간조라는 동영상 보세요 도움 되실거예요
학원도 빨리 알아보세요 화이팅입니다
저도 내년 하반기에 시간이 걸려도 간조 도전하려구요
저는 힘들긴 해도 요양보호사 일은 일하는 선생님들과 사이가 좋아서 재밌어요. 근데 주위 60대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이 나이가 어리니(저도 52세) 이건 나중에 해보고 사복이나 간조 하라고 해서 공부하는거랍니다. 요양보호사는 구인난이 심하고 간조나 사복은 구직이 어렵고 그렇네요 |
|
|
|
|
2 ***
2023-11-14 pm 12:22:00
112.--.183.187 |
| 초고령 사회라 50대면 충분히 도전해도
됩니다.
체력과 시간이 된다면 뭐라도 도전하고
일할 수 있다면 체력에 맞춰가면서 길게
일하려 합니다 |
|
|
|
|
3 ***
2023-11-14 pm 10:36:00
39.--.147.225 |
| | 아는 언니가. 50중후반 사회복지사 땃는데 금방 정년와서 그만두고 요양보호사 (사복있으면 금방 딴데요)따고 일하데...노인 돌봄이져 뭐 .힘들다고 하네요 똥기저귀가는거 ...제일 힘들다고 . 언니 스카이 나왔고 형부도 대학교수인데 일하더라고요 교수월급이 너무 적은가... |
|
|
|
|
 | ***
2023-11-15 am 9:46:00
117.--.12.110 |
| 교수월급이 적어서라기보다 그 나이면 남편도 은퇴 가깝고 노후도 케바케지만 좀 더 체력될 때 일하자는 마인드겠죠. 돈의 많고 적음이야 주관적, 상대적인 거구요.
봉사하는 맘가짐일수도 있고..
시간 허투로 안 쓰려 그럴 수도.
훌륭하네요.
|
|
|
|
|
4 ***
2023-11-16 pm 6:29:00
121.--.138.169 |
| 취직이 안될거에요 ㅜㅜ
보통 그나이는 조무사들 병원에서 밀려나기 시작하는 나이에요
물론 학벌이 좋으면 좀 다르겠지만..
조무사는 초보는 더 취직이 힘든 직종인데 초짜에다 나이도 많은 아줌마 ㅜㅜ
돈이 아쉽지 않아 1년 시간 비용 투자해도 부담되지 않으면 공부한다 생각하고 해보시고
이거 따서 취직 안되면 학원비가 아깝다 할 형편이면 하지 마세요
40대 경력자도 일자리 구하기가 안쉬운 직업이라 자격증 갖고도 취직 못하는 사람 많아요
초보는 아예 따놓고 취직 기회가 없어 포기도 많이 하구요
취득해도 어차피 최저시급이거나 계약직이 대부분이고 지금 조무사는
10년 이상 경력에 나이 삼사십대 주사 잘 놓는 4년제 대졸은 되어야
면접 기회라도 있을겁니다
왜냐면 구인해도 이력서가 많이 쌓여서 취직하기가 힘든 직종입니다
그만큼 주부들이 많이 도전했고 따기도 쉬워서 조무사가 많아요
이건 가족중에 의사가 있어서 취직을 보장 받아놓고 도전해야 해요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