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6-12 pm 2:58:00
14.--.3.31
며느리가 직장도 다니는데, 상차림을 기대하는 건 무립니다.
저도 직장다니면서 차려봤지만 얼마나 속으로 욕을 했는지...
착한 며느리의 착한 시모로 우리 함께 해요~
답글
2  ***
2023-06-12 pm 3:14:00
221.--.21.28
요즘 애들은 sns세대라..인별에 올리는 재미에..
멋지게 차리던지 멋진곳에 가던지 할꺼에요.
며느리가 생일상 받고 사진 안찍던가요??
며느리 생일상차려주면 자랑해주세요~

답글
  ***
2023-06-12 pm 3:38:00
223.--.252.33
헐..;;
3  ***
2023-06-12 pm 3:16:00
183.--.72.92
버려야죠
님은 시어머니 모셨지만 요즘 며느리들은 시부모 본인들 집에 오는 것도 좋아하지 않잖아요
시대가 많이 변했습니다
저는 무슨 날이던 아니던 제가 밥 살 생각 없음 애들 만나자 소리도 안할거에요
우리 때야 일할 곳도 많았고 물가라도 저렴해서 효도도 마음만 있음 했지만
요즘 아이들은 마음 있어도 살기가 힘든 것 같아서 효도란 짐을 주고 싶지가 않네요
부모 생일도 며느리 보고 사위보고 처음에만 만나거나 애들 낳기전까지만 보던가
손주들 낳고나면 이제 챙겨야 할 자식들이 있으니 서로 축하문자 정도면
충분하고 님 부부끼리 보내는 게 제일 좋다고 봅니다
답글
4  ***
2023-06-12 pm 3:17:00
182.--.83.181
기대하지 마세요
기대하고 바래서 자꾸 트러블 나고 서운하고 그런거잖아요.
줬으면 주는거로 끝하세요
답글
  ***
2023-06-12 pm 3:25:00
183.--.72.92
그러게요 기대하면 며느리도 은연중에 느낄텐데 부담주면 누구던 피하고 싶겠죠
시부모던 처부모던 피하고 싶은 사람은 안되는게 제 목표네요
개구리 올챙이적만 생각 잘해도 어른대접은 저절로 받을테니깐요
5  ***
2023-06-12 pm 3:33:00
211.--.98.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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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6  ***
2023-06-12 pm 3:37:00
223.--.252.33
그러지 마세요..
피부관리에 만족하심이..
나는 괜찮은데 주변 입들이 더 묹제라 환경이
중요하다고 하나봐요..
좋은 일 10번하고 안좋은 말 1번하면 다 소용없어요.
주거니 받거니 이런거 하려면 주지도 받지도 말고
맞벌이고 전업이고 그냥 아들부부 잘살길 바라심이..
답글
7  ***
2023-06-12 pm 3:52:00
223.--.252.33
저 결혼할때 시어머니 52살,
갱년기에 첫며느리고 직장생활했으니 말 많은
동료들 얘기들 들었을테고 순진하지는 않으셨던
듯 해요.
시어머니 생신에 케익한번 못받아봤다해 같은
여자로 안스러워 제생일상 한번 받고 10년은
생일상 차렸더니 시아버지 생신상도 차리라고?
비싼 한정식 예약해 외식했더디 트집잡고
인성이 나오더라구요.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고 밉상 시누까지..
내생일에도 못받은 선물을 시동생,시누 생일에
선물 안사왔다 난리??
그깟 생일때문에 다 틀어지고 10년만에 외식후
바로 헤어져서 집으로 오기 시작했네요.
며느리를 시어머니를 손님처럼 대해야
기대지도 바라지도 않아야 그나마 좋게 지내지
싶어요.
답글
8  ***
2023-06-12 pm 4:02:00
223.--.252.33
시집살이 해본 사람이 시집살이도 시킨다고
하고 시누한테 당한 사람이 올캐노릇하려고 하고요.
25년 시부모 모신건 글쓴님 일이고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시대가 바껴서요.
외식하고 용돈주고 끝.
그런걸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걘적으로 옷,가방,신발등 자기취향이 있어서 그것도
자제해야겠더라구요.

답글
9  ***
2023-06-12 pm 4:56:00
211.--.219.168
어휴 무섭네요 님 친구도 꼰대고 ..사이 나빠지라 일부러 그러는거같네요 며느리 생일상 차려주고 내 생일상 기대? 안해주면 어쩔려고요. 그때부터 며느리 미워지기 시작합니다 . 외식하자해서 좋아햇더니 속으론 기대하고 있는 시모? 마음속에서 거리 둡니다 티 선물은 또 뭡니까 ㅋㅋ
답글
10  ***
2023-06-12 pm 6:15:00
223.--.163.129
저라면 한끼 기대 버리겠습니다.
잘 안되더라도 그런 사고로 살려고 노력하고 연습할꺼 같습니다.
기대를 했을 때 거기에 못미치면 서운해지더군요.
기대를 하고안하고는 자유지만 저라면 안할랍니다.
그냥 찾아오면 따스하게 맞아주고..
함께 주어진 시간 하하호호 행복하면 끝..
잘 될지모르겠지만 그리해보렵니다^^
답글
11  ***
2023-06-12 pm 6:51:00
182.--.83.181
원글님
혹시 남편이나 아들에게 생일상 받아보셨나요?
왜 며느리라고 생일상 바라나요?
새로들어온 새가족이라 생일상 한번 차려준 그 마음은 이해했으나 그냥 환영의 마음 반갑게
표현한거 그거로 끝내야하지 않을까요?
내가 했으니 너도 한번해라...이러다가 안되면 서운하고 부족하면 서운하고
서운함이 미움이 되기도 하고 그런감정들이 결국엔 드러나게 마련이잖아요
자식하고 잘사는게 최고입니다.


답글
12  ***
2023-06-12 pm 7:20:00
175.--.171.94
며느리에게 받을 생각 마시고
키워준 아들에게 받을 생각 하세요.
원글님의 이런 생각은 고부갈등의 원인입니다.
답글
13  ***
2023-06-12 pm 8:54:00
1.--.228.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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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23-06-12 pm 10:38:00
223.--.163.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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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23-06-13 am 6:24:00
58.--.101.85
요즘은 참 살기좋은 시대예요 시어머니가 잘해주면 당연한거구 뭐 하나 요구하면 꼰대구,,,저 아들 없이 딸만 둘입니다 그래도 첫 생신상은 간단하게 사오더라도 집에서 한끼 대접하라고 하고싶네요 음식 잘하나보자 이런 심보도 아니고 외식과는 또다른 정도 있는건데요 그리고 그 이후 간단히 외식하든 하면 안되나요???
답글
  ***
2023-06-13 am 7:55:00
175.--.171.94
딸 있는 입장에선 이런 생각 가질 순 있지만
아들만 있는 입장에서 이런 생각 갖는다면
그때부터 고부갈등 원인이며 불행인거죠.
저도 위에 댓글 달았지만 아들만 있는 입장이라 감히 이런 생각 할 수 없습니다.
저도 시댁에서 당해온 것들이라, 며느리는 그냥 귀한 손님이라는 생각을 갖을거라서요.
  ***
2023-06-13 am 10:53:00
182.--.83.181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16  ***
2023-06-13 am 7:53:00
218.--.203.69
왜 며느리가 생일상 차려야 되는데요?
받앗으니까요?
누가 생일상 차려달랍니까?
자꾸 오라가라
다들 올챙이적 생각 못하고
똑같이 시엄니 노릇하시네요
답글
17  ***
2023-06-13 am 11:01:00
1.--.228.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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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2023-06-13 pm 6:51:00
125.--.207.110
자주 만나려 하지 마세요
일하는 며느리라면 무조건 집에서 쉬고 싶을거에요
친정에서 오라고 하는 것도 안반갑고 자기 집이 제일 편하잖아요
시부모 아무리 좋아도 친정과는 다른 예의 차려야 하는 어른이라 다녀오면 피곤해요
며느리 지가 오고 싶다고 하면 오라 하시고 평소엔 놀러오라 소리도 가능하면 안하시는 게 좋아요
님은 모시고 살아서 그래도 시모가 가족이란 생각이 있겠지만 며느리는 같이 안살기에
가족이란 개념 보다는 신랑 부모 딱 그 생각말고는 없어서 옛날같은
시부모에 대한 마음 기대하기는 쉽지 않거든요
해주면 고맙고 안해줘도 괜찮고.. 이런 마음으로 며느리를 대하시는 게 좋아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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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am 11:30:00
103.--.85.245
현실적인 조언 감사해요~~도움받습니다. 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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