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6-07 am 11:48:00
117.--.113.206 |
| 지금 이모부 상황이 딱~~
허리가 너무 아파서 살 수 없다고 해서..
수술하셨는데... 퇴원 한번 하지 못하시고 아직 병원에 몇달째 계셔요.
위독한 상황에서 하루하루 견디고 계세요..
다들 수술하지 말고 집에 계시다 돌아가시면 좋았을텐데 하시고 있어요.
식구들 모두 힘들어해요.. 본인도 너무 힘들어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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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3-06-07 pm 1:55:00
1.--.137.113 |
| | 고령자는 아무래도 회복력이 떨어져서 수술은 하지마시라고 할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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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3-06-07 pm 2:22:00
180.--.33.215 |
|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할거 같은데요. 친한언니 엄마 허리수술 80넘어서 하시고 지금도 아파하십니다.
가족들은 하지말라고 했는데 본인이 하고 싶어하셔서, 본인생각엔 하면 나을꺼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요. 안하고 아프면 내내 수술 안해서 아프다 계속 말씀하실꺼고. 나이가 들면 그런가봅니다. 너무 아프시니까 수술하고 싶어하시는거 같은데 대학병원 가보시고 상담 해보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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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3-06-07 pm 3:26:00
39.--.147.225 |
| | 80대에 허리수술하면 거의. 못움직여요 돌아가신다 보면 된다던데 ..시부 맘이고 자식들이 결정하는 것이지만 오래동안 못움직이니 간병인이 고생이죠 며느리면 상관마세요 하던지 말던지..친정엄마 평생 허리 아팠고 88세 돌아가셧지만 수술원햇지만 하지말라햇어요 고생 더 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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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3-06-07 pm 4:09:00
211.--.141.166 |
| 시아버지 70에 하셨어요
안하면 신경이 눌려 못 걷는데서 했는데 수술후 더 안좋아져서 한발자국도 못 걸어보고 휠체어만 타다 돌아가셨어요
제 생각엔 수술 안하시는게 훨 나았던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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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3-06-08 am 11:08:00
118.--.14.62 |
| 친정모 80초반에 척추관협착증으로 수술하셨어요.
허리 너무 아파 시술로 버티다하셨어요.
통증은 좀 사그러든거 같은데 회복이 안돼 그후 누워만 계셨어요.수술후 병원생활하며 누워 계신게 퇴원후 일상생활에서도 이어진거죠.신체적 조건에 따라 회복력이 차이있겠지만 전반적으론 나이드셔서 회복 더딘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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