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3-01-29 pm 3:19:00
59.--.220.135 |
| 그렇게 문자하신 남편분, 정말 멋지시네요~!!
원글님 행복하시겠어요~^^
저도 나이가 드니, 다른게 감사한게 아니고
이렇게 평범한 생활이 이어진다는 게
행복하며 감사한 요즘입니다.
부부간 너무 사랑하면 매일 심장이 빨리 뛰어서 큰일 납니다 ㅎㅎ
원글님 부부같이 베프처럼 살아가는 게 제일 행복하지요~
원글님 글 속에서 평안함을 느낍니다.
덕분에 기분이 정화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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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3-01-29 pm 3:30:00
114.--.96.103 |
| 부부사이가 좋으면 제일 좋은 인생 친구같아요
설연휴때 좀 아팠는데 한파에 영업하는 약국을 찾아 약사온 남편 모습에 뭉클했어요
'그래 이 사람밖에 없구나'
건강하게 오래 함께 하고 싶은 맘이 살면 살수록 간절해지네요
이런 행복 참 좋지요 ㅎㅎ
원글님도 맘껏 누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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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3-01-29 pm 5:15:00
218.--.203.69 |
| 감동이네요
저는 친구들과 톡 하다가 친구한명이
자기사랑해 하는 문구가 적힌 그림을 보냇어요
그림엔 당신이 잇어 따뜻한겨울입니다 어쩌구 하는ㆍ
그래서 우리끼리 ㅋㅋ 대면서
각 남편들한테 보내보자고 반응이 어떤지
한친구는 자긴 도저히 못보낸다 하고
한친구는 보냇더니 읽씹 햇다 하고
전 보냇더니
남편한테 뭐라 답장이 왓냐 하면
만날까? 하고 왓어요
친구들이 신혼같다고 난리 ㅋ
남편도 장난식으로 답장한거지만
어쨋든 별거아닌 문자지만
답장받으니 좋네요.
원글님 행복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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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3-01-29 pm 5:24:00
125.--.13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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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3-02-04 pm 11:18:00
113.--.148.222 |
| | 이나이되니 다정하고 화없고 안정적인 직장있는 남편이 쇠고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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