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2-12-10 am 9:09:00
121.--.117.250
저도 뼈 약해서 지금 75년생인데 허리 아파서 운동도 못해요.
몸살림이라고 유튜브 찾아보고 해보세요.
저체중입니다.
답글
2  ***
2022-12-11 pm 7:48:00
221.--.220.221
저는 뇌경색이 걱정되요 이마부분이 경직되고 혈액순환이 안되는 느낌이 있어요
뇌찍어봐도 지금 이상이 없지만 이게 전조증상아닌지 걱정되네요
뼈는 칼슘 비타민디 먹고 있어서 허리 다리 다 괜찮은데 한군데씩. 약한 부분은 있는거같아요
답글
3  ***
2022-12-12 am 9:01:00
106.--.194.227
맞아요
50이후엔 어딘가 다 한군데씩은..ㅜ
저도 관절이안좋아서 어깨.허리.족저근막염까지..
매일이 병원신세..
근데 제친구는 아무렇지않고 다좋은데 잠을못자 괴로워
하네요..전 다행히 잠은잘자구요..ㅋ
답글
4  ***
2022-12-12 am 10:01:00
223.--.252.159
주변에서도 친정언니들도 50넘어가며
한군데씩 아프고 60넘어가며 여기저기 아프다고
몸관리 잘하고 운동 열심히 하라고들 하더라구요.
아프면 돈이 있어도 삶이 피폐해진다고요.
3년전부터 돈벌겠다고 지방 내려와 운동도
안하고 먹는거도 대충 먹고 살았더니
여기저기 몸이 아프더라구요.
매일 아침 스트레칭,1시간걷기,단백질파우더,
종합비타민,오메가3등 영양제 챙겨먹고
야채 한접시씩 먹기하고 있네요.
고기,생선 싫어하는데 먹어줘야한다해 주2회라도
먹으려고 하는데요.
운동만이 살길이라고 잡생각이 덜해지고 그렇네요.
경제적으로 여유가 된다며 그림 그리고 멀리 사는
친구들도 만나 수다떨고 여행도 다니고 그러면
너무 좋을텐데 에효..
답글
5  ***
2022-12-12 am 10:51:00
117.--.28.94
혹시 직업상 오래 앉아 있어야하나요? 그럼 허리 아프다 더 심해지면 다리로 내려오기도 하던데요. 저도 허리 아프다 다리 아파서 자다가도 넘아파 못자겠고 걷기 힘들어 운동치료 도수치료 약먹고 그랬는데, 관련 책도 읽어보니 바른 자세가 우선이고, 앉은 상태로 오래 있는 게 안 좋대요. ㅜ
보폭 넓게 해서 빨리 걷기로 하루 만보정도 걷는 게 좋고요. 그것도 어느 정도 회복된 후에 얘기지만요. 혹시 운동치료 받으신다면 배운 동작 집레서도 꾸준히 습관처럼 해주세요. 말랐는데 복부비만도 안좋으니 단백질 섭취 늘리시고 혹시 흰쌀밥, 빵 라면 좋아하시면 복부지방으로 쌓이기 쉬우니 딩뇨예방차원에서라도 끊으시고 채소 고기 섭취 늘려주시고요.
요즘은 건강상식도 많아지고 약도 좋아지고 의료기술도 좋아서
우리 부모세대같은 노년은 아니더라고요.
티비에서봐도 오십대에 암, 관절염,등 앓다가도 회복한 경우들도 많더라고요. 미리 낙담 마시고 아직은 괜찮을 때 관리에 힘쓰며 건강히 살자고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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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2 pm 12:16:00
58.--.80.113
정확히 보셨어요
얘들 갈치는 과외쌤이예요
보통 8-10시간 방학땐 13시간정도 앉아있어요 자리 비워 없어지는 물건 생기는 사고!!?? 몇 번 있고 나서는 되도록 더 안 움직여요
방광염도 심하구요 참으니까요
하다보면 그렇게 되요 직업병 없는 사람은 없으니
관리 잘 해야 되는거 아는데
우유 치즈 멸치등 매일 먹고 영양제 한움큼 ~등 삶의질이 즐겁고 좋아서 하는게 아니라 목숨연명 차원에서 해야 하는 병원투어까지...
이렇게 계속 살아야 한다면 끔찍하단 생각에 더 우울해지는거 같아요

과감하게 일 그만 두려구요
서서히 내려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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