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2-12-09 pm 6:12:00
223.--.28.71 |
| 글을 읽는데 눈물이 자꾸 나려고 하네요.
하늘에 계신 할아버지도 원글님 마음 아실거예요.
어느날 산소 한번 가셔서 할아버지와 대화하고 오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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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2-12-09 pm 7:08:00
118.--.6.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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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2-12-10 am 12:43:00
125.--.134.46 |
| 원글님이 어떻게 하셨던지
아마 할아버지껜 원글님이 마냥 이뿐 손녀였을거예요
좀더 반겨드렸음 좋아하셨겠지만 이해하셨을겁니다
단지 할머니가 먼저 떠나셔서 외로우셨겠지요
원글님 때문에 상처받거나 그러시진 않으셨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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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2-12-12 pm 12:23:00
164.--.106.136 |
| | 너무 착하시네요.... 저도 할머니가 초6때 저희 집에 오셨는데, 혼자 방쓰다가 할머니랑 같은 방 쓰게 된 게 불편해서 투정했었는데 그만 1년도 안되 돌아가셨어요... 그 때 저는 너무 어렸다고 스스로 위안하는데요... 지금도 시아버지, 엄마 등 주변에 함부로 하는 제가 나중엔 또 후회되겠네요.... ㅠ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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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2-12-22 pm 3:50:00
116.--.99.138 |
| 원글맘 - 와이파이가 고장나 컴사용을 못해서 기다리다 답글을 못달았네요ㅠ 폰으로 쓰는거라 원글이 이상해질수도 있는점 양해 부탁드려요~
주옥같은 답글들 정말 많은 힘이 됩니다. 시간내서 글써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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