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7-05 pm 5:11:00
221.--.176.236 |
| 그저 자신이 원하는 데로 자신이 가치관대로 하는거지요
자식을 위해 희생하고 싶어도 체질상 환경상 성격상 못하는 엄마도 있고 쿨하고 싶지만 성격상 환경상 못하는 사람도 있구요 자기가 가진 것대로 행하며 너무 가지 않고 너무 덜 가지 않도록 그때그때 반성하고
돌아보는수 밖에요 자식위해 희생하는 것도 나쁜거 아니요 살짝 무관심한것도 좋으점이 있을거고....
남들 따라 할수도 없는게 내가 남이 아니고 내 자식이 남의 자식이 아니므로 그저 생긴대로 나 태어난대로
하는겁니다. 남들 따라 할수 없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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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7-06 am 8:23:00
1.--.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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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7-06 pm 12:53:00
121.--.192.21 |
| 당연히 두번째죠
첫째 엄마는 기댈 생각 없다고 하지만
자식이 내가 바라는대로 살아주지 않을까봐
엄청난 공포를 가지고 사는 분이고
그 미래의 모습 속에 본인이 없을리가 없죠
결국 자식에게 기대지 않는게 아니라
남들보다 더 유난스럽게 기대고 있단 뜻이에요
두번째 엄마는 내가 얻을 수 있는 것만 얻고
그걸 고맙게도 생각하겠단 뜻이므로
오히려 상대하긴 쉬울거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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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7-07 pm 10:31:00
218.--.136.129 |
| | 두번째인 엄마유형 힘들어요 결국자식은 사춘기시절엔 좋을수 있지만 (내비두니까요)그런엄마는 본인이 더 우선이되어야해서 나이들수록 가끔 어째 저럴까 하는 맘이 절로든답니다 ....서운할정도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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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07-08 pm 1:15:00
121.--.51.73 |
| 첫번째 엄마는 항상 그 상황인가요? 사랑과 관심이 지나쳐 폭언도 하고 때리기도 하지만
애들이 커가면서 엄마도 성숙해져가지 않나요?이 부류는 기본적으로 자식에 대한 책임과 사랑이 진한 스타일인데...계속 그렇게 아이 생활을 간섭하고 통제하려고만 한다면 좋은 부모는 아니겠죠
헌데 두번째도 부모로서는 별로 아닐지...
부모는 일단 사랑과 애정 책임감..자식에 대한 헌신을 기본으로 깔고 가야하는데
자식과 깊은 유대감이나 책임감 같은게 흐릴것 같네요..제가 자식이라면 이런 부모는 별로일것 같아요.
결론은 첫번째 부모가 좀더 성숙해져 자녀와의 관계를 바로 잡아간다면 좋은 부모..그렇지 않고 자기말만 맞다고 끝까지 가는 부모라면 두번째보다 더 싫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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