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7-05 pm 1:47:00
116.--.6.44 |
| 어울려 다니다가 스스로 따 되어 혼자 다니는 사람도 있는걸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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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7-05 pm 1:53:00
27.--.12.142 |
| 에이...원글님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마세요.
실제로 원글님을 동네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전해준 사람이 있었나요? 그게 아니라면
원글님을 피한다고 느낀 사람도 뭔가 다른 일 때문에 그런 오해를 샀을 수도 있어요.
저도 나홀로 맘이예요.
전 혼자 뭘하는데 신경도 안쓰이고 시간도 절약되어 이제는 혼자 다니는 것이 습관이 되었어요.
오래된 친구 아니고는 신경쓰고 배려해야 해서 만남을 끝내고 집에 오면 녹초가 되었거든요.
혼자라도 옷차림 화장 표정 밝게 하고 다니면 스스로 기분 전환도 되고 좋아요.
위축되지 마시고 당당히 다니세요.
사실 남들은 내가 혼자 다니든 말든 나한테 그닥 관심이 없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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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7-05 pm 4:02:00
211.--.151.81 |
| 저는 입주때부터 십년정도 살다가
남편발령때문에 딴도시로
이사했는데요
이렇게 편할수가 없네요
혹시나 누구하고 친해질까봐
제가 살짝살짝 피해다닌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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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7-05 pm 4:21:00
175.--.89.114 |
| 원글님 저는 사람들에게 너무 치여?? 좀이상한표현이지만 ....
사람하고 어울리고.약속정하고, 어딜다니던 함께 움직여야되고,간혹 혼자 늦잠자고싶거나 다른곳 가고싶어도 어찌나 말이많고.탈이많던지요...
같이어울리던이웃맘들이 하나둘이사나가고 혼자 지내니 정말 천국같습니다.
전 일부러 혼자다녀요,
다가오는 지인도 곁을주지않고요.
혼자가 너무나 편한1인입니다
학교갈적도 혼자움직이니 너무 편하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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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07-05 pm 6:14:00
121.--.118.39 |
| 별로 자신감도 없고, 객관적으로 보기에도 좋은 사람이란 평 못듣는 사람들이 많이들 몰려다니고,
거기서 사단나고...ㅋㅋ 신경쓸일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게 보는 사람이 이상한거죠. 저두 하나 안부럽네요.
떼로 몰려다니는거, 쇼핑도 화장실도 마트도...
원래 바다속 물고기들도 힘없는 잔챙이들은 몰려다닌다 하더라구요.
좋은 사람이 있다면 일부러 밀칠 필요는 없겠지만, 또 그사람 피곤하게 하고 싶지 않거나,
오래 만나면 그사람 역시 꼭 단점이 보여요. 혼자 다니다,
좋은 친구있음 가끔 차 마시면 되지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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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07-06 am 9:36:00
1.--.47.85 |
| 에이~ 전혀 아니에요 영양가없이 몰려다니며 쓸데없는 뒷얘기하는 아줌마들시선을 뭘 신경써요 다 그런것도 아니고 몇몇이 그럴텐데 그냥 무시하세요
저는 남편이 너무 잘 사귄다고 그만좀 어울리라고 말릴정도였어요 말이 많은 편은 아니고 그냥 들어주는 편이구요 애들 어릴때는 저도 여기저기 어울리고 살았지만 나이가 드니 일단 너무 귀찮고 그 에너지가 없네요 ㅎㅎ 지금은 자발적으로 혼자 다닙니다~ 가끔 전화오거나 그러면 맘맞는사람들은 만나고 싫으면 전 안만나요 그런 뒷소리하는 사람들은 아주 일부일뿐이고 시끄러울뿐이에요 사실 남들은 타인에게 그렇게 깊이 관심없어요 그냥 당당하게 자신있게 멋지게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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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07-08 pm 8:06:00
211.--.150.89 |
| 일부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거지 다그런건 아닌것 같아요.
같이 어울리는 사람들도 보면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자기네끼리 어울리면서 스트레스 받는거라던지 그집애나 그여자 흉 봐요. 그럼 전 그들 모두가 안되어 보이기도 해요.
얘가 여기와서 이러는 줄 그네들은 알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같이 맨날 몰려서 마트 우르르 가고, 밥 먹고, 차 마시고,
이상한 교육 정보도 같이 공유해서 같이 애 망치고...
그러고 싶나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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