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7-04 pm 10:03:00
116.--.180.163 |
| 화분 몇개만 있어도 부위기가 확 달라져요.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들구요
소파에는 소파색과 대조되는 느낌의 소파패드 하나 깔구요,,눈에 띠는 걸로다,
그리고 작은 어향에 물고기 몇마리 키우는 것도 생동감있는 분위기가 된답니다.
4년동안 살고 있는 집 지겨워서 최근에 요렇게 변화를 주니 정말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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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7-04 pm 10:10:00
117.--.18.190 |
| 휑한거랑 심플한거랑은 다른데 원글님 집은 휑한가 보네요 그렇지 않을려면 소품 이라도 힘을 주면 좋은데요
소파옆에 나뭇가지처럼 휘는 등같은거라도 .. 아니면 액자라도 모던한걸로 걸어도..
소파같은거 좀 비싸든지 식탁이 좀 좋던지.. 집이 심플해도 가구가 좀 럭셔리하면 다른거 자잘한거 안해도 되던데.
저도 작년에 집 이사왔는뎨요 쇼파 식탁 거실장 컴퓨터의자(컴이 거실에 있어요 )에 힘을 줬더니 다른거 필요 없이 좋은데요. 참 중간 벽에 그림 모던한걸로 걸고..
소파옆에 독서등 하나 달고.. 아니면
어딘가에 포인트를 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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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7-04 pm 11:31:00
27.--.12.142 |
| 원글님네 현재 집 전 오히려 좋은데요. 전 집에 잡동사니 같은 거 있으면 버리고 싶어하는데 남편이나 아이들은 못버리게 하거든요. 집에 뭐가 많으면 다 먼지 쌓이고 정리해야 하고 해서 가장 간결하게 갖춰 놓고 살고 싶어요.
그 집에 계속 오래 사실 거니 어차피 늦은 거 천천히 하나씩 꾸미자 생각하고 작은 것 하나씩 사면서 기분 전환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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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7-05 am 12:28:00
180.--.101.72 |
| | 내가 원한다면 화분 한두개 정도~~그리고 깔끔한 집 좋기만 하구만 뭔 말들이 그리 많은지 내 집 인테리어는 내맘대로 니네집 인테리어는 니맘대로 애들아 집 꾸미고 싶으면 나중에 네돈 벌어 네가 사서 네맘대로 맘껏 꾸미렴 엄마는 아무 간섭도 안 할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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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07-05 am 12:29:00
112.--.68.92 |
| 저희 작은엄마는 40평에 베란다에 화분하나 없었어요.
물론 저층이라 창밖으로 나뭇가지들이 바로 보이긴 했지만..
TV 도 거실에 안맞게 작은거.. 냉장고도 작은거..
지금생각하면 철저하게 미니멀한 생활을 했던거 같네요.
정말 바로 이사온듯한..ㅋ
그런데 다른 얘기지만 그집 아들 둘다 S대 갔어요.
그렇게 집이 정리되고 꼭 필요한거만 있는 환경이어서 그런가 싶어요..
요즘 유행하는 인테리어 돈 많이 안들지만 정말 여백의 미. 전 정말 좋아요..
저도 그렇게 하고 싶은데 왜케 너저분해지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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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07-05 am 1:31:00
223.--.17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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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07-05 am 2:05:00
211.--.145.211 |
| 원글님 스스로가 무미건조하다고 느끼신다하니 인테리어 사이트 여기저기 구경하다보면 우리집에 맞는 소품이 눈에 들어올거예요 너무 자잘한거 말고 너무 저가 말고
한번 구입하면 좀 두고 사용하거나 두고 볼수 있는걸로
구입해보세요 이런 작업 역시 약간의 시행착오를 거치면 보는 눈도 생기고 내 집에 맞는걸 찾는 센스도 생긴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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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6-07-05 am 9:54:00
218.--.136.129 |
| 전 요즘 평수넓히기보단 짐을 정리하고 심플한게
최고인고같아 버리고있어요
집은 가구배치와 색깔에 따라 집안분위기가 달라지니 거기에 집중하고 화분으로 생기있게 꾸며보세요
그리고 영~~원한건 없어요 전 지루함이 빨리 찾어와서 가격대비 저렴히사서 자주 바꾸는재미로 산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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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6-07-05 am 10:52:00
119.--.178.66 |
| 전 심플한 우리집이 참 맘에 드는데..누굴 초대해도 다들 부러워해요.
같은 평수, 심지어 우리집은 거실 비확장 집임에도 다들 넓게 봅니다.
애들 방에는 침대하나 책상하나. 안방에는 침대도 없어요.
쇼파도 2인용 미니 쇼파라 거실가운데 놨구요.
가전제품도 별로 없어요. 김치냉장고도 없답니다.
베란다가 아~주 넓은데 작은 화분 두어개 외에는 아예 아무것도 안놓고
깔끔하게 유지해요. 젊을때 전세살때부터 그리 살았는데, 언제나 집도 잘 나가고, 주인분들에게도 항상 좋은 소리 들었어요. 집 더 깨끗하게 해놔서 고맙다고..집보러 오면 다들 와..하고 나이상관없이 좋아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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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6-07-05 am 11:37:00
14.--.23.1 |
| | 전 그렇게 살고 싶어요. 아직 아이가 어려서 그게 안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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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6-07-05 pm 3:18:00
203.--.25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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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6-07-06 pm 9:27:00
119.--.238.151 |
| | 저도 심플하고 싶은데 아이들이 있어서 너무 난잡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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