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2-09-03 am 8:23:00
58.--.101.85 |
| 걱정해서 살피고 노심초사 염려하면 아이들은 절대 엄마 그늘에서 못 벗어나더라구요 이제 성인이예요 말하는걸 무시하라는게 아니라 아 그랬구나~하고 본인이 결정하고 삶을 열어가도록 좀 비켜서세요 전 고딩때까지 딸래미 그리 키우다 대학가곤 끝입니다
첨엔 어찌할 바 몰라하더니 이젠 그냥 지가 알아서 하네요 죽이되든 밥이되든 이젠 손 털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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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3 am 10:07:00
113.--.182.163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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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2-09-03 pm 1:47:00
121.--.130.16 |
| 원룸 얻어줄 형편이 된다면 기숙사 말고 집을 얻어주세요
가족하고 한공간에 오래 있어도 서로 힘든데 남남은 오죽하겠어요
돈이 없어 월세라도 아껴야 한다면 할수 없지만
안그래 될 형편이면 굳이 자식 스트레스 줄 필요없죠
저는 형제 둘이 자취 시킬건데 사이 좋은 형제라도 방은 꼭 2개있는 집으로 얻어주려구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좁은 공간에서 오랜 시간 함께 있는건 친 가족이나 가능하지
그외 남은 서로가 꾹꾹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참고 사는 위험한 일이에요
화가 쌓이고 쌓이면 언제 폭팔할지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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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2-09-03 pm 2:52:00
125.--.40.172 |
| 군대도 다녀왔는데 당분간 지켜보세요 그러면서 성장하는거죠
엄마생각 났나봅니다 편안한 집 만 같겠어요
한두학기정도 기숙사생활 단체생활 해보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럴때마다 과민반응 하지마시고요 상황이 아니다 싶으시면 그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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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2-09-03 pm 3:32:00
223.--.36.42 |
| 대학때 하숙할때 한방에 둘이 지냈는데 성ㄱ격도 안맞고 얼마나 불편하던지.. 나중엔 서로 말 안하고 지냈어요.
형편 되고 아이가 원하면 방 얻어주시고 아니라면 걍 지켜봐야죠뭐. 애한테 자꾸 걱정하는 소리 하지마세요.
해결 못할 걱정 자꾸 들으면 짜증 나요.
나중엔 말을 아예 안하게 됩니다.
요즘 애들 다 귀하게 자라서 모르던 애들 둘이 같이 지내기가 쉽진 않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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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2-09-05 pm 3:16:00
112.--.209.177 |
| 애가 그냥 하는 말이에요. 잠깐의 불평..
아이가 신경쓰지 말라고 하잖아요. 듣고만 있어달라는거에요.
정 안되면 말할거에요. 그때 원룸 알아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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