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7-04 pm 1:50:00
27.--.12.142 |
| 어휴 그럴거면 과일 받지나 말던지 읽는 제가 다 짜증나네요.
원글님은 할만큼 하셨어요. 그냥 투명인간 취급하고 신경 쓰지 마세요.
신경 쓰면 쓸수록 보란듯이 더할 여자예요. 무시하세요.
그리고 그건 그 여자 성격이라 원글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한테도 그럴거예요.
다른 사람들도 그 여자를 원글님처럼 생각할 거구요.
그냥 없는 사람이려니 생각하고 원글님 일상으로 돌아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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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7-04 pm 1:56:00
121.--.189.206 |
| 원글이에요,,
다른 사란보다 네게 더 대차고
싸늘하게 대하는것같아요,,
복숭아 주고나서 더 무시받는 느낌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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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4 pm 1:59:00
119.--.202.110 |
| | 본인은 잘못이 전혀 없다고 느끼는듯 하네요..그냥 무시하심이 좋을듯해요 뭐하러 궂이 아쉬운 내색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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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7-04 pm 2:04:00
27.--.12.142 |
| 원글님 스스로 자책하지 마시구요 ... 아마도 사시면서 그런 사람 처음 겪어보신거라 무척이나 당황하신 것 같아요. 그런데 그만큼 그 새댁이 이상한 거예요... 살면서 자주 만날만한 사람은 아니잖아요.
살면서 마주치는 수많은 인연중에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구나 대범하게 넘기세요.
모든 사람하고 다 사이좋게 지내면서 살 수는 없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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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7-04 pm 3:01:00
39.--.72.54 |
| | 무슨일 때문에 대들엇는지모르지만 님은 대들엇다느낄수 잇고 그여자는 할말햇다 여길수잇어요 나이든 여자랑 관계 맺고싶지않다 이런 생각일수도 . 모든사람과 다 잘지낼수는 없어요 죄송하지만 저도 위층의 나이많은 여자 나보다 10여살많은듯한 ..자꾸 아는척하는데 싫더라구요 님이 잘못해서가아니라요 그래도 복숭아 받고선 생까는건 기본 예의가 없네요 신경쓰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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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07-04 pm 6:37:00
219.--.24.101 |
| 읽다가보니 작년 이맘때 이사온 옆집새댁 생각나네요.
이사온지 일주일만에 부부싸움을 심하게하다가 복도까지나와서
우리집 현관문이 덜썩덜썩하길래 문을 빼꼼 열었더니 새댁이
내 손을잡고 펑펑울면서 자기 아이좀 못데리고가게 해달라고,
그집남편은 돌쟁이아들을 안고 엘리베이트앞에 씩씩거리며 서있고..
이사오고 아는척도 안하던데 이런경우 내가 어떻게할수도 없어서
어물쩡거리다가 그집남편 엘리베이트타고 내려가고
새댁도 엉엉 울면서 따라내려가고
그 일이후 간간이 얼굴봐도 아는척도않고 내 언제 그런일 있었냐?
하는 투로 쌩~~
재활용 버리러나가다가 봐도 쌩~
엘리베이트안에 단둘이 타고 내려도 쌩~
나는 뻘 쭘
와 요즘 젊은처자들 무섭습니다.
나이 젊은게 무슨벼슬 인가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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