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2-08-23 pm 11:27:00
14.--.97.1
이사가실순 없나요?ㅠㅜ 저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멀리떨어져 살고 몇번 쌈했더니 점점 눈치라는것도 보시고 하세요
사람은 부모고 형제고 사회생활에서 만나는 사람들이건
아이들이건 다~~~누울자릴보고 다릴 뻗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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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2-08-24 am 12:20:00
221.--.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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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4 am 12:35:00
223.--.175.39
엄마가 크게 벗어난게 없어보인다구요?
저런 엄마가요?
님도 정신과 치료 받아보세요.
일반적이지 않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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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4 pm 3:27:00
221.--.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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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4 pm 6:31:00
182.--.162.74
글 읽고 지나가려다 쓰네요..
엄마가 크게 벗어나 보이지 않는다니 전 의아하네요.
만약에 남편이 자식에게 저런 식으로 말한다거나
시모가 님에게 그런다면 어떨까요?
전 넘 싫을거 같은데요.
3  ***
2022-08-24 am 12:57:00
211.--.98.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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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2-08-24 am 8:34:00
117.--.15.61
에효. 이사라도 가셔야겠어요. 가까이 사셨으면 혹시 아이 어릴 적엔 육아 도움이라도 받으셨었나요? 여유있으셔서 님 결혼 때 많이 지원해주셨다던지. 그런거 아니면 맘 털고 멀리 이사가서 연락 끊고 사세요. 님 정신을 갉아먹는 엄마, 님과 님 가족 위해 멀어지세요. 기 쎄고 돈도 많으니 님 없어도 잘 사실 겁니다. 그리고 어차피 유산은 법적 처리하면 형제간 1/n 이에요. 혹시 돌아가시기 전에 미리 다른 형제들에게 증여해버린다해도 어쩔 수 없다, 돈은 포기할 각오로
연 끊어야 님도 님 아이들도 남편도 살아요. 님이 휘둘려 힘들면 가족도 같이 정신병 생겨요. 생각같아선 챙길 거 다 챙기고 연 끊으라 하고 싶지만 그럴 위인 아닌 거 같으니 답 없네요. 님과 가족이 살려면 연 끊어요. 앞으로 이십년 정정하실텐데 잘난 자식들 손자들 보고 살라 하세요.
돈있어서 자식들이 효도하는 척이라 한다 철썩같이 믿고 계신데 돈아쉽지 않다, 안받겠다하고 연끊어 보세요. 어찌 나올지.
자식들 중에 님이 돈이 가장 아쉬워보여서 님께 더 함부로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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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2-08-24 am 10:46:00
118.--.85.11
이사가셔요 진짜 계속 그렇게 지내면 병나요
어머니 아직 젊으신데 계속 더할꺼같은데
친정 시댁이고 가족들도 무례하게굴면 알아서 거리두고 지내야하는듯해요
답글
6  ***
2022-08-24 am 11:57:00
121.--.131.155
엄마보다 마음이 강해져서 큰소리 치던가 지금처럼 시달리면서 살던가 둘중 하나에요
굳이 이사 안가셔도 님 태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저두 한때는 엄마가 죽었음 좋겠다고 생각될 정도로 미워서 경험자로써 말씀 드려요
제가 더 세게 나가면서 엄마도 변했고 저도 엄마에 대한 지난 감정이 사라졌어요
부디 용기 내셔서 마음 편하게 사세요
엄마가 아니라 남이다 생각하고 스트레스 주면 같이 싸우세요
도저히 그럴 용기가 없음 이사라도 하세요
답글
7  ***
2022-08-24 pm 12:35:00
117.--.15.61
같은 지역 살도록 엄마가 돈이라도 보태 줬나요?
님 친정모 같은 경우엔 이사해서 가까이 안 살아도
전화라도 걸어 스트레스 줄 분으로 보여요.
님이 기가 약해서 참고 사는 거고요.
자꾸 집으로 들락 거리는 거 아니고
찾아오라마라 전화하면 일단 전화부터 받지 마세요.
싸워봐야 말이 통할 분 같지 않고요.
답글
8  ***
2022-08-24 pm 8:21:00
121.--.240.146
우리나라는 세뇌당하며 산거같아요
죄책감 1도 가지지마시고
님을위해 사셔요
남일같지않아요
답글
9  ***
2022-08-24 pm 8:45:00
125.--.40.172
70이시면 젋으시네요 여전한 대응으로하면 90되도 그러십니다
일단 전화 전화받지마시고 차단하시면 됩니다
이거부터 6개월 하세요 태도바뀌실겁니다
답글
10  ***
2022-08-24 pm 9:21:00
175.--.137.253
생각하면 할수록 분노가 치밀어 자다가도 생각나면 벌떡벌떡 일어나고
속으로 온갖 욕을 다 하는 친모지만 그래도 일찍 죽기를 바란 적은 없는데
그 정도면 원글님 스트레스가 한계치인 거 같아요
아무리 좋은 엄마라도 서로 늙어가며 엄마와 부대끼며 살다보면 노인 특유의 고집에 생트집에 딸들 하소연 많던데
이건 님이 가스라이팅 당하는 것 같아요 노예 관계 입니다
정신적 거리는 차치하고라도 물리적 거리는 필히 두셔야 할 거 같네요
50 나이에 살가운 엄마도 아니고 전화며 방문이 그리 잦은 건 원글님 책임도 잇어요
인간은 특히나 기가 쎄고 이기적인 인간은 나보다 약한 존재를 지멋대로 휘두르는 데에 절대 죄책감을 느끼지 않아요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필요하면 거짓말이라도 하시면서 거리를 두셔요
대면을 줄이다보면 이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여유가 생기실 거고
원글님도 왜 내가 그러고 살앗나 현실이 보이실거고
그렇게 점점 내면의 굳은살 키우셔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가식적인 효도로 차라리 내 부모 죽기를 바라는 것보다
내가 좀 못해서 미안한 맘이 드는 게 백번 낫습니다
답글
11  ***
2022-08-25 am 10:17:00
211.--.26.87
친정모가 싫어서 전화거의 1년에 한두번 합니다.
암걸려 죽어가던 언니 앞에서도 돈돈 거리고.....챙피하고
병원안 옆사람들 에게 딸욕을 퍼붓고.....챙피하고
암튼 꽤나 인정머리 없는 당신이기에...

전 치모가 저세상 가셔도 별로 슬프지 않을것 같아요
이번 추석도 않 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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