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2-08-20 pm 4:13:00
122.--.164.67 |
| 전 아직 명품백은 없어서 그런 경험은 없구요.
제 계좌 조회해보고 태도가 확 바뀌는건 경험자주합니다. 웃는 표정으로 바뀌면서 급 친절해져요.
영업하려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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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0 pm 9:34:00
114.--.96.164 |
| 동감합니다
예금 연장하면서 조용히 선물 받았습니다
현금이 많으니 대우가 달라지네요
저도 명품보다 실속파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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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2 pm 1:32:00
164.--.106.136 |
| | 저는 빨리 은행 볼일 보구 처리해야 하는데, 일 천천히 하면서 자꾸 말 걸려고 해서 짜증나던데... 원래 저는 인뱅으로만 처리하는데, 불가피하게 은행 갈일이 있으면 어떻게든 천천히 하면서 제 눈치 보는게 싫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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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2-08-20 pm 6:47:00
175.--.171.94 |
| 예전에 명품백 귀할 땐 그럴 수도 있었겠네요.
요즘 명품백은 너무 흔해서 동네에서도 다들 들거나 메고 다니더라고요.
구찌 생로랑 프라다 루이비똥 정도요.
저만해도 동네 마트 갈 때도 구찌나 보테가로 그냥 편하게 크로스로 메고 다니거든요.
이거때문에 공손해진다? 그건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윗분처럼 은행에서 계좌에 돈이 좀 있으면 태도가 달라지긴 하더라고요.
전 좋아요.
언제 제가 그런 대접을 받아보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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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2-08-20 pm 9:35:00
182.--.83.181 |
| ㅎㅎ
저도 설마 가방하나에 태도가 바뀌었다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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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1 am 12:44:00
182.--.30.158 |
| 백화점갔을땐 좀느껴지더라구요..
점원들이 사람을 흝고 대하는태도가 달라요..
한마디로 고가의옷을 살만한사람으로 보이냐
이거죠..
에효..그러니 나이들수록 초라해보이지않게
옷.머리.가방등 신경쓰는게 자기관리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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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1 pm 12:08:00
122.--.164.67 |
| 백화점은 그럴만하다 싶어요. 어쨌든 소비를 할 만한 사람에게 더 친절한건 당연한거 같구요.
아무리 실제로 돈 많은 사람인들 백화점입장에서 무슨 상관이겠어요.
실제로는 빚이 산더미인 사람이라도 소비욕구가 넘치는 사람이 중요한거지..
당연하다 생각하면 불쾌할일도 없지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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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1 pm 1:23:00
182.--.83.181 |
| 윗분말씀대로 백화점은...
소비를 하는 사람 안하는 사람 티가 나잖아요.
평소 소비 안하는 사람은...
아무리 그날 하루 명품가방 들고 나갔다고 해서...백화점 사람들이 돈 잘쓰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 돈도 써본 사람이 쓸줄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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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2-08-21 am 11:26:00
218.--.231.160 |
| 명품을 안들어도 편한복장으로 나가도 있는사람들은 태가나지요.
명품없는사람이 몇이나되며 30대새댁들만해도 어디 명품가방 몇개씩 없는사람이 있나요. 연애할때 결혼준비할때 기념일에 30대들만해도 50대들이랑은 다른데, 가방가지고 사람평가한다는건 이해안되네요^^
요즘은 있는사람들이 수수하게해서 외출하고 백화점도 가고 하니 차림으로 평가하는 시대는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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