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2-08-07 pm 6:36:00
122.--.164.67
저요.
너무 너무 하루가 지루하고 깁니다.
그렇다고 알바는 하고 싶지 않아요.
2월부터 5개월간 했었는데..
할때는 너무 행복하고 좋았는데..
그만도고 나니 다시 하고 싶진 않더라고요.
돈쓰는 입장에서 대우 받다가
돈버는 입장에서 감수해야 할 것들.. 그게 싫어서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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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pm 9:54:00
182.--.30.158
그니까요..
얼마전에 남편분과 여행.맛집 이런거도 너무많이해서 식상해졌다는글보고 진짜 부러웠네요..
저희집은 그런거 1도 같이해주지않는사람이라..ㅜ
혼자 뭘해야 재밌을까요..
주위에선 동호회들으라는데 주로 걷기.자전거.등산
이렇게 몸으로 하는게 많더라구요..
믿을만한 동호회 추천해주실분 계실까요..
2  ***
2022-08-07 pm 7:46:00
182.--.162.74
지금은 아니지만 각자의 취미 생활에 올인할 때가 있었어요.
당시 하던 공부가 있고 바빠서 남편이 따로 바빠도
시간 가는 줄 몰랐었는데 그게 차라리 좋았기도 해요.
지금보다 젊었기도 했지만 그때가 그립기도 하네요.
답글
3  ***
2022-08-07 pm 11:18:00
118.--.85.11
남편과 사이좋은분들 정말부럽네요
그런집은 남편이 권위적이거나 가부장적이지 않겠죠?
저도 주말이 너무싫어요
주중엔 저도 프리랜서일을해서 시간이 금방가는데
애들도 다크고
저도 남편이랑 평생 사이안좋게살아서
앞으로 어떻게살아야할까 그생각만하면앞이 캄캄해요
답글
4  ***
2022-08-07 pm 11:26:00
211.--.141.2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5  ***
2022-08-08 am 4:05:00
117.--.2.111
부부가 뜻이 맞던지 아니면 한쪽이 포기하고 맞춰 주던지 하는데, 함께하는 주말이 넘 못견디게 힘들다면 독립적으로 바껴야죠. 혼자할 수 있는 취미생활 추천해요. 넷플릭스 영화보기나 드라마 몰아보기 요리만들기나 공예 이런 건 어떨까요.
답글
6  ***
2022-08-08 am 7:50:00
118.--.134.146
전 간호사인데 잠시쉬고 있어요. 밤근무가 싫어요. 이제 너무 싫고 힘들어요.
밤근무할때보다 더 힘든건
퇴근해서 낮에 자도 잠도 안오고, 낮에 조금 자면 밤에 늦게 자고
제 몸 컨디션 회복하는데 한참 걸려요.
몇날 며칠을 앓게 되어 회복하고 나면 또다시 밤근무가 찾아와요
답글
7  ***
2022-08-09 pm 9:45:00
121.--.150.42
50대시면 주말에 친구들 불러주시면 엄청 좋아할 거 같은데요
단 남편이 부인 외출 막으시는 분 빼고요(은근 있더라구요)
제가 주말에 빵베이커리 가봤는데 애들 다 키우신 어머님들 아침 일찍부터 모이셔서 재미있게 수다 하시더라구요
보기 좋았구요 저도 둘째 대학가면 주말마다 친구들 만날거같아요
물론 전 하고 싶은거 할 거 많기 때문에 지금부터 두근두근 설렙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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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0 am 12:05:00
182.--.30.158
원글)
그런가요?
글쎄요..제주변엔 다들 주말은 나오기 부담스러워
하던데요..
애들이 대학가고해도 식구들밥땜에 자유롭지않던데요..
저처럼 주말에 집에있기싫어하는사람 있어서 같이놀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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