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2-08-05 pm 10:36:00
119.--.208.235

너무 잘해줬네요. 적당히 거리 두세요. 자식이던 누구든 무조건적인 사랑 저는 안될거 같아요. 니가 잘해야 나도 잘한다. 라는 마인드라서. 서로 팽팽하게 당기는 줄 놔보세요. 엄마가 그리우면 다가오겠거니. 기다린다는 마음으로 거리둬보세요.

답글

2 ***

2022-08-06 am 12:16:00
118.--.134.146

나빠요. 엄마한테 그러면 안되지. 엄마가 설령 뭘 잘못했고 서운했어도 그건 아니지. 그럼 못쓰지.

답글

3 ***

2022-08-06 am 1:00:00
122.--.164.67

요즘애들 우리 자랄때 생각하면 안돼요.
부모라고 애틋하게 보는거 하나 없습니다.
낳아달라한거 아니고
좋아서 낳았으면 책임지는거 당연한데
생색내지말라고 많이들 하더군요.
부모로서 권위같은거 우습게 여기고요.

너무 잘해주고 신경써주는것도 싫어해요.
간섭한다 생각하더라고요.
우리딴에는 부모에게 받고 싶었던 애정과 관심 표현 해주는건데...
간섭하지말고 돈만 주길바라는거 같아요.
절대 생색도 내선 안되고
뭔가 삶의 지혜나 교훈적인거 극혐하고요..

윗분 말씀대로 밀당하면서
무심하게 대하는 연습해야할듯해요.
저도 넘치는 사랑과 애정
되도록 주워 담고 표현 안하려 노력중입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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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6 am 2:11:00
39.--.50.166

저희 애들이 딱 그래요.
부모가 낳았으면 책임져주는거 당연하고
자기네들 필요할 땐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하고
돈 필요할 때 돈만 주길 바라구요.
그 외엔 완전 남이구요.
애들을 많이 이해한다 생각했고
공부도 좋은 직업도 크게 바라는거 없이
자기 앞가림이나 하고 살았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그것도 저의 욕심이었나봅니다.
저도 그저 옆집 애들이라
생각하고 살아야 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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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am 1:04:00
182.--.30.158

에효..
넘 풍족하게 편하게 키운탓일까요..
이런글보면 이아이들이 성인이되서 살아갈 이세상은 어떨까싶은게..ㅜ
진짜 주변을봐도 거의 10에8.9명은 윗글처럼 그런듯해요..저희집도요..ㅜ

4 ***

2022-08-06 am 8:23:00
211.--.98.252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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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6 pm 1:05:00
121.--.36.79

맞아요.. 그래서 저도 셋째 안 낳았어요. 아이들 낳아놓고 보니 너무 어린 나이부터 공부해야 되는 세상이더라구요...
그래서 애 낳으면 그 애도 맨날 공부해야 되고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셋째 생각을 접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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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6 pm 2:29:00
106.--.2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