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2-08-03 pm 2:03:00
122.--.164.67
연금 700은 어떻게 가능한거죠?교장선생님인가요?
답글
  ***
2022-08-03 pm 2:32:00
39.--.147.225
90년도에 들은 연금 확정금리 7.5짜리가 두개여서 거기서 500정도 종신까지 나오고요 남편 연금 둘 국민연금등 합쳐서요
2  ***
2022-08-03 pm 2:06:00
39.--.30.54
일단 냉장고에 있는 음식들 하나도 버리는거 없이
먹기를 열심히 하고 있어요
외식은 가끔, 되도록 집에서 해먹기

덜사기...옷장,씽크대..등등 자주 정리해서
꼭 필요한것 외에는 안사기

화장품,치약,비누...하나도 남김없이 끝까지 쓰기

애들은 직장 다녀서 다 독립하고
부부 한달에 식비,주거비,각종공과금,세금,용돈..
포함해서 250만원내에서 지출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의료비,여행비,기타는 비용은 따로 준비하고요
보험,적금은 거의 만료됐고
예금은 매월 풍차돌리기 중입니다
답글
3  ***
2022-08-03 pm 3:01:00
125.--.188.250
이런글 참 유익한거 같아요. ㅎㅎ
맞벌이 세후650 들어오면 월320저축해요.
아들은 군대가 있고 남편이랑 저랑 둘이 사는데도 월330(카드값 포함)을 쓰는데 몇달전부터 이것도 매달 부족한거 같아서 저축을 손데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어요.
저 아는 지인도 남편이랑 둘이서 사는데 200~250이면 한달 쓰고도 남는다 하는데 그 말에 충격을 먹어서
저도 가계부를 아무리 점검해봐도 줄일데가 없거든요.
생활패턴은.....주로
평일은 저녁만 집에서 해결하면 되고
주말은 주로 나가서 해결해요... 차타고 교외로 빠져서 시간보내다 오거나 해요.... 이 부분을 좀 고쳐야 될거 같은데 나름 나가서 외식을 해도 1인당 1만원초반대로만 먹으려고 많이 노력해요.
이번달도 어찌어찌 가계부를 뒤져보니 다 나가고 남은 현금이 오늘날짜 기준 40만원 밖에 없네요.
이걸로 이번달을 어찌 버틸지......ㅠㅠ

답글
4  ***
2022-08-03 pm 4:35:00
218.--.203.188
고정지출이 많아서 줄이기가 힘들어요
그나마 줄인다면
마트 안가기
문화생활 안하기
사람 안만나기
답글
5  ***
2022-08-03 pm 6:04:00
112.--.4.131
남편 출퇴근 대중교통이용. 옷 잘 안사고 자가용은 소형차탐. 차량유지비 기름값포함 한달 15만원인데 한달 생활비 500만원씀.
식비 200. 애들 용돈 100만원. {대학생 둘) 관리비들 기타 100만원. 병원비 의류비등100만원 . 500만원 지출
자취비 및 등록금은 별도로 나감. 아, 애들있으니 절약이 안되네요. 지출이 안주니 알바해서 더 버는 방법을 선택했는데 나만 고생. 그냥 쉬기로 했네요.
몸이 회복되면 알바라도 다시 하려고 해요. 저축은 한달 300만원정도 일거 같아요
답글
6  ***
2022-08-03 pm 7:30:00
175.--.137.253
이제 50
저흰 오히려 씀씀이가 헤퍼진 거 같아요
도움되는 댓이 아니라 죄송하네요 ^^;;

일단 외동 아이 대학 들어가니 교육비가 확 줄었어요
-학원비는 얼마 안들었는데 영유에 사립초에 기숙형 특목고라 공교육비가 많이 들더라구요
대학은 한학기 245 정도에 통학하니 심리적 부담이 많이 줄었네요

다른 데 돈 드는 건 별로 없었구요
시모 용돈 여행경비 시집에 한번씩 목돈이 들긴 했는데
그건 내 돈 아니다 열외로 두고 ㅎㅎ
저도 화장품이며 옷이며 사치품 이런 거 딱히 관심 없어서 근데
식비가 많이 는 거 같아요

그 전엔 아이 먹이느라 손수 해줬는데 지금은
아이도 집밥 거의 안먹고 남편은 자주 늦거나 일찍 와도 거의 배달식이나 외식
이전엔 허투루 돈 쓰면 불안했는데 요즘은 나이를 먹어 느슨해 진건지
여태 열심히 살아온 내 인생 보상으로 느끼는 건지
그래봐야 매끼 사치하며 먹는 것도 아니고 끼니 떼우는 정도라 편하게 살려고 합니다
청소 정리 빨래 이런 건 괜찮은데 밥 하기가 세상 싫었거든요 ㅎㅎ

자산은 동산 부동산 원글님보다 쪼끔 많을까
연금도 비슷하고
남편이 전문직이라 퇴직이 딱히 없긴 한데 머 이 양반이 60 되면 놀겠다고 하니 ^^

답글
  ***
2022-08-04 pm 4:39:00
182.--.30.158
남편분이 배달식.외식해도 싫어하지 않으시나봐요..
저희는 내가언제 반찬투정했냐하면서 아무렇게나.먹어도 된다고 이러면서 집밥고집해서 짜증나네요
  ***
2022-08-04 pm 5:51:00
175.--.137.253
네 까탈스런 성격은 아니예요
그동안 절약하며 해먹이느라 노력한 거 봐오기도 했고
20년 넘게 했으니 이제 좀 편하게 살래요
고맙죠 ^^
특히나 이런 날씨에 연달아 밥 해대다 보면 짜증이 얼굴에 묻어 나오기도 하고 ㅎㅎ

국 반찬 사다 한 것처럼 섞어내 보세요
죄책감이 짜증 내는 것 보다 서로의 정신건강에는 더 좋지 않을까요 ^^;
  ***
2022-08-04 pm 6:23:00
182.--.30.158
사온반찬 기가막히게알고 안먹습니다.
말이 대충먹자지 밥하는마누라입장 1도 이해못하고 김치찌게 한가득끓여놓음 그걸로도 세끼먹는인간이예요..
배달.외식싫어하니 저까지도 제대로못먹어요(저는
집밥먹기싫거든요..ㅜ)
7  ***
2022-08-04 am 12:27:00
39.--.25.28
남편 52
저 50
맞벌이구요...

님글보고 오늘 가계부썼습니다.
이미 써버린 카드값은 어쩔 수 없고 ㅜㅜ

줄일건 아들 교육비 밖에 없네요
고2 울 아들 이번달엔 국어도 그만하려구요
국 영 수 과 다 그룹과외했는데
하나 안하나 성적이 영~~~ ㅜㅜ

영 수는 초등부터
국 과는 중등부터...
해도 성적이 안나오니 이제 그만해야죠 ㅜㅜ

셋째 고2 용돈도 줄이려구요
간식 식비로 30~40줬는데...
25만원으로 줄이고

소소히 나가는 잡비도 아껴보려구요
매일매일하던 인터넷 쇼핑도 줄이고...

남편이 관리비, 도시가스, 유류비 내주고
생활비 230 받는데...
그안에서 쓰고
제가 버는 거에서 제 용돈 50
비상금(여유자금) 50
빼고 다 저축하려구요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막 썼더니 손에 돈이 안모이네요 ㅜㅜ
답글
8  ***
2022-08-04 am 11:12:00
118.--.215.236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9  ***
2022-08-05 pm 5:48:00
223.--.172.114
월 저한테 들어오는 수입500에 저축100만원하고
400지출(관리비ㆍ핸폰내꺼ㆍ인터넷ㆍ실비ㆍ가족회비양가30 )
매달 줄일려고하는데 스트레스만 받고 안모이네요
애들용돈ㆍ학비등은 없어요
내가 애들 화장품ㆍ옷ㆍ기타등을 사주고잇어요
답글
10  ***
2022-08-06 am 10:34:00
175.--.80.14
연금이700씩이나 나오는데도 걱정이시군요~~
부럽습니다...연금액수~
그것도 종신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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