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2-07-22 am 9:55:00
222.--.114.188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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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2-07-22 pm 2:46:00
223.--.173.196 |
| 노인들 연세 들어갈수록 본인이 먼저더라구요. 뭔 섭섭한건 그리 많고 누구네 자식들 얘긴지..
저는 받아주는 성격이 못돼서 아예 반응을 안하니이제 안하세요.
어릴때부터 부모한테 정서적으로 기대본적이 없어요. 받아줄 그릇이 아니었으니까
저도 스트레스 받으며 하고싶지 않아요.
님이 괜찮을 정도로만 하세요. 한도 끝도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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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2-07-22 pm 7:47:00
1.--.155.42 |
| 서운해만 하면 그나마 다행이네요 딸노릇못한다고 대놓고 비교하고 욕하고 매번 집안을 들었다놨다 정말 엄마지만 만정떨어져요
평소 엄마 성품이 그나마 님에게 애정있고 자식걱정하는 분이라면 소소하게라도 챙겨주시고 아님 님 맘가는대로 해야죠
전 남편이 효자인데 부모를 그렇게 애잔해하는 마음으로 대하는게 어쩜 진정으로 저럴까 부럽기도 해요
전 엄마가 들들볶으니 마지못해 흉내만 내거든요
엄마도 제가 하는 시늉만 하는거 알겠죠 어쩌겠어요 엄마에게 받은 사랑이 없어서 자업자득인것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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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2-07-23 am 10:18:00
121.--.130.129 |
| 그러려니..
주변을 봐도 부모가 잘 살아 자식들에게 결혼초부터 해준게 많은 집들이
자식들도 수월하게 재산 불려서 다 잘 살아 효도하거나 안하거나..
하지만 없는 집은 자식들도 힘들어서 못하는데 그 생각 안하고 바라기만..
그러던가 말던가 신경 안써요
나 살기도 힘들구만 참 염치들도 없다 하면서 나는 자식한테 안그래야지 다짐하죠
이미 애들한테 부모한테 무슨날 챙기기 절대 하지 마라고 말도 해서 실천중이구요
지난 어버이날도 나가 사는 우리 애는 전화도 없었어요
저도 그걸 바라고 평소에 사이좋게 지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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