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2-07-14 pm 11:35:00
182.--.83.181 |
| 극도로 싫어하는데 어쩔수 없었다...
돈빌리는 사람들 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도 집을 샀는데 살던집이 안빠져서 돈얘기 해본적있어요. 집 빠지면 바로 돌려드리겠다고...
결론은 엄마친구 이자놀이하는분한테 빌렸어요.
남편이 시숙하고 시누한테 사정얘기했는데 거절당했고 저희 엄마도 돈없다고하고..(있는거 알고있는데..ㅎㅎ)
그냥 엄마친구고 저도 알고계신분이니...계약서는 안쓰고 빌리고 두어달 썼네요
속상하고 서운했지만..
돈이야 빌려주는 사람맘인거니까 싫다는데 어쩌겠어요
그 이후로 절대 절대 안해요.
피치못할 사정...그건 당사자한테만 해당될뿐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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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am 10:34:00
223.--.17.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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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2-07-15 pm 9:57:00
221.--.220.221 |
| 저희도 시부모님께 돈 빌려서 식구니까 은행이자보다 더드리겠다고 했는데 자식이랑 돈거래안한다고 단칼에 거절당했어요
그러실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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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2-07-17 am 8:35:00
14.--.44.243 |
| 이글읽으니 부모님께 또 형제에 너무감사하네요
전세금 부모님명의 대출받아 제가 원금 이자상환 두번했어요
묻지도 따지시지도않고 해주셨고 오빠도 중간에 분양아파트 계약금 빌려주셨었어요 부모님은 집한채 연금나오시는거로 두분편히사시고 부자는 아니세요 오빠는 언니동의하에 당연빌려준거라 언니한테 더 감사했고 당연 부모님처럼 이자 원금 드렸어요
부모님이나 오빠말씀이 너희가 열심히 살고 허튼짓 않고 사는거뻔히 아니까 믿고 빌려주신다고...
부모마다 형제마다 다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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