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2-07-11 pm 5:02:00
115.--.24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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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  ***
2022-07-11 pm 5:14:00
114.--.244.2
원글님같은 상황이면 얘기 안할래요.
나중에 친정 부모님 돌아가시면 그때 유산이라고 밝힐지언정 지금 현 돌아가는 상태로는 밝히고 싶지 않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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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1 pm 11:25:00
122.--.164.67
222
3  ***
2022-07-11 pm 5:16:00
118.--.3.169
저라면 절대로 말 않합니다 남편 모르게 은행에 넣어 둘거에요 시모에 관한 비용은 다 같이 부담하자고 해야죠~
저는 노후자금으로 가지고 있을래요~
남편분 친정에서 재산 받은거 아시다면 시모일 거의다 우리가 하자고 할걸요~
저는 말하는거 절대 반대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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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1 pm 11:25:00
122.--.164.67
222
4  ***
2022-07-11 pm 6:42:00
223.--.16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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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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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2 am 8:33:00
223.--.232.34
돈생기는데 기분 안나쁠것 같아야
빚도아니고
5  ***
2022-07-11 pm 8:39:00
175.--.137.253
남편이 현재 자기 부모에게 그리 맘대로 쓰는데 굳이 뭐하러 얘기 하나요
전 고민거리도 아니라고 보는데 ㅎㅎ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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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1 pm 11:25:00
122.--.164.67
222
6  ***
2022-07-11 pm 9:01:00
182.--.83.181
작년 증여가 10억남짓이면...
증여세를 어찌내셨나요?
증여세가 꽤 되는데 그것도 남편 모르게 냈나요?
남편분이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설마 아예 모르겠어요
처가재산 있는거 아는데 증여한거 같은데...말 안한다면 부부간 신뢰의 문제 아닐까요
남편분은 어찌되었건 돈벌어와서 가족 부양하잖아요.
만약 내남편이 그랬다면...ㅠㅠ
저희 남편은 얼마되진 않지만 시아버지 돌아가시면서 받은 땅 제 이름으로 해줬네요.
답글
7  ***
2022-07-11 pm 10:05:00
211.--.146.51
남편이 그리 자기 부모에게 맘대로 쓰니 더 말하기 싫고
조심스럽겠어요.
그럴 수 있는 것도 다 님 친정 여유있어서인데요.
사람들은 다 자기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하지만
제가 님 남편이라면 여태 받은 거 미안하고 고맙죠.
숨겼다고 나중에 안대도,화나진 않겠어요.
친정으로 남편 번 돈 빼돌리는 것도 아닌데
숨겼다고 미안할 일인가 싶기도 하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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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1 pm 11:26:00
122.--.164.67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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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2 am 8:34:00
223.--.232.34
333
8  ***
2022-07-12 am 8:37:00
223.--.232.34
벌써 공식적으로 친정에서 3억 넘게 주셨네요
직장안다닌다고 기 안죽으셔도 되겠어요
직당다녀도 그돈 아직 못모왔네요
10억 나중에 노후자금이라 생각하시고
말하지마세요
남자들 회사나와 사업할 생각만 합니다

답글
9  ***
2022-07-12 pm 12:01:00
114.--.96.164
남편만 다르고 저랑 비슷하네요
친정부모님 사위 많이 좋아하고 아들보다 의지하셔서 속일수가 없어요
근데 원글님 입장이라면 당분간은 비밀로 할거에요
남편의 태도가 달라지지 않은점이 제일 크고 증여받은걸 알면 도와주지 않는 님만 나쁘다 할거에요
적당한때 얘기하시고 지금은 비밀로 ...

답글
10  ***
2022-07-12 pm 12:59:00
112.--.209.177
님 사정은 알겠지만..

저는 남편이 돈 증여 받은게 있는데
말 안했다면
배신감 느껴져요.

그돈 들고 꺼져라..하고 재산분할하고
이혼하고 싶은 만큼 기분 더러워요.

돈을 밝히면
시댁식구들 호구 잡힐게 뻔해서 고민 되겠지만
숨기는게
배우자 속이는 행동은 맞기는 해요.
답글
11  ***
2022-07-12 pm 5:23:00
59.--.119.153
저는 얘기하고
재산을 떠나 내건 내가 챙기자 주의라서
그돈 받았다고 남편이 대놓고 시댁에 쓴다는건 아니죠
답글
12  ***
2022-07-12 pm 5:35:00
211.--.110.8
제 생각은 1억정도 똑 떼서 시댁에 통크게 베풀 생각이라면 말씀하셔도 좋겠구요. 그게 아니라면 말 안할 것 같아요. 나쁜짓 한것도 아니고 친정에서 준 돈 말 안했다고 이혼하자고 하는 남편이라면 같이 안 살아야죠. 원글님이 남편에게 10억 있다고 밝히면 당연히 자기에게도 콩고물이라도 기대하지 않을까요? 인간이라면 누구나 그렇죠. 성인군자가 빼고는요. 참고로 저는 친정에서 1원도 받은거 없고요. 시댁에는 오히려 돈을 드렸던 사람이라 여기에 댓글 달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남편이 친정에서 증여받았냐고 물어보면 모를까 말 안하겠어요.
답글
13  ***
2022-07-13 am 11:56:00
164.--.106.136
저도 친정에서 7억 정도 받았는데 저는 당연히 얘기해요... 참고로 시댁에서는 1.3억 정도 받았어요...

친정에서 돈 받았다고 집안에서 더 큰소리치고 애들한데도 얘기하고, 친정 더 챙기는게 자연스러운 거 아닌가요? 애들도 외가를 더 좋아할껄요?

굳이 10억 받았으면, 이자도 많은데, 시댁에도 조금 더 쓰는 거에 너무 신경 안쓰셔도 더 큰 운으로 돌아올 수도 있고.... 점점 더 이자 수익도 높아질 텐데 시댁에도 살짝 여유있게 생각하셔도 될 것 같아요~

10억이면 한달에 세후로도 2백만원 들어올거구.... 좀만 더 있으면 건강보험도 따로 내고, 이자소득만으로도 (세전 기준이예요) 연간 2천만원 이상이 되실테니 금융소득 종소세도 신고하라고 할텐데 그걸 비밀로 혼자 다 어떻게 감당하실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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