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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2 am 10:45:00
211.--.26.87

20년전에 친정모께서 아는 농장주인에게서 30만원짜리 한달분량 맞춰주셨어요
그때 42키로 넘 힘들어서 몸도 ..근데 넘 고단백인지.
저는 설사를 하더라구요.
원래 흑염소가 여자몸에 좋다던데 말이죠
한봉을 반씩 나눠 먹어도 그래서 ..
조용히 버렸어요. 신랑도 그런거 안먹는 인간이라
아까웠어요.
혹시 모르니 진맥하시고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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