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2-07-11 am 12:09:00
182.--.83.181
그 스님 좋아하는 분이 댓글달거나..
혹은 법륜스님이 직접 달거나...? ㅎㅎ
저는 유투브 한번도 안봐서 모르겠네요
그렇게 현실과 맞지않은 말들은 애초에 듣고싶지 않아서요...

답글
2  ***
2022-07-11 am 1:39:00
211.--.98.252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3  ***
2022-07-11 am 6:53:00
221.--.220.221
저는 즉문즉설 별루에요 그야말로 즉설 깊이있는 대답아니고 일방적입장만 고려한경우가 많아서 불쾌한적 많았어요
저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오은영샘 말씀이 좋아요
각기 해결방식이 다르지만 그분은 댓글에 자주등장하는 법륜스님께 해결받으니 계속해서 올리겠지요
답글
4  ***
2022-07-11 am 8:29:00
182.--.103.51
전 기독교인데 가끔씩 들어요.
아이 사춘기로 힘들었을때
성인되서 그러면 내쫓아버리라?는 사고에 웃음나면서
뭔가 홀가분한기분이 들었어요.
그리고 인간관계에서 상처 많이 받아 힘들면
그것을 상처로 여기면 부정적,경험으로 여기면 긍정적이니 경험으로 여기고 나아가라고 하신 멘트도 좋았어요.
다 개인마다 받아들임이 다르지요.
오은영샘의 날카로운 심리파악에 따른 해결책도 시원했어요.뭐든 심신안정에 도움이 되면 좋은거 같아요.
답글
5  ***
2022-07-11 am 9:14:00
164.--.106.136
저는 꽂히면 좀 집중하는 편인데 요즘 법륜스님 즉문즉설 유튜브에 꽂혔었어요... 이제 너무 다 봐서 더 볼게 없는데요... 법륜스님이 상담하실 때 구조화, 단순화 해서 말씀하시는 정리 법을 배울려고 하고 있거든요... 저도 천주교라 부처님 얘기하는 거는 거부감이 있는 편이라 넘어가는 편이고 상담만 들어요... 근데 우리 인생을 산 속 다람쥐와 비유해서 말씀하시는 거 들어면, 여러 괴로움이 좀 작아지며 맘이 편해져요...

제 주변에도 비슷하더라구요... 한 때 법륜스님 열심히 듣다가 좀 질리면 다른 분으로 이동하는.... 근데 머 도움 받으면 뭐든 좋죠.... 저는 51살 되니 오은영 샘도 너무 좋은데, 내용이 길고, 어휘가 너무 다양하게 나오니 좀 뇌가 따라가기 어렵고 피곤하더라구요...

참, 26살 직장 다니는 아이, 밥해주기 싫은데, 스님이 20살 넘으면 성인이니 내쫓아라 하는 말씀 참조해서 제가 밥하면 맛없고 뻔해서 먹기 싫다고 해서, 요즘 날도 덥고 그냥 안해줘요...ㅎㅎ 알아서 사먹든 말든...
답글
6  ***
2022-07-11 am 9:53:00
182.--.162.74
전 최근들어 꽂혀서 종종 듣고 있는데
예전에 여기서 법륜스님 강의 들어보라해서 몇번 봤을 땐
그다지 공갑이 안됐었어요.
너무 가해자? 편을 감싸안는 느낌이랄까. 개인적으론 그랬어요.
폭풍같은 시기를 지난 요즘 들어보니
좀 더 일찌기 이 강의가 제게 와 닿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다 때가 있겠지만 오십중반 되고보니 법륜스님법문이 제 맘을 참 편안히 해 주더군요.
여기에 그 스님 강의 들어보란 댓글이 많아보이는 건
글 자체가 하루에 몇개 올라오지 않는데다
적은 글 수에 상대적으로 애들 다 키우고 나이도 사십대 후반부터 오십대이상 되신 님들이 많아서이고
이 사이트 특성이 공격적 진취적이기보단 현실 수용과 위로 공감의 메시지가 주를 이루는 것과 법륜스님 메시지가 잘 어울려서가 아닌가해요.
답글
7  ***
2022-07-11 am 10:58:00
122.--.241.75
저는 즉문즉설 다 들었어요
첨엔 이상하다했는데 여러편 듣다보니 합리적이시더라구요
통찰력도 있고 무엇보다 상담자 입장에서 진짜 상담해주시는게 좋아요
심한 경우 교통사고로 사람을 죽이고 괴로워서 어쩔줄 모르는 분의 마음을 가볍게 해주시는거에 놀랐고요
아버지처럼 안살겠다고 부들대는 젊은 아들을 정신차리게 하는것도 놀랐어요
최근거는 이혼요구 받는 젊은 부인편도 아! 하고 감탄하게 되고
요즘 교회는 안다니지만 기본이 기독교라 더 깊이 들어가긴 꺼려져서 즉문즉설만 듣거든요
개인적으로 저한테도 도움 많이 됐구요
애들 아주 어려서 알았음 참 좋았겠다 싶지만 그때는 제가 들을 귀가 없었을 것 같아요
사춘기 겪으면서 정말 도움 많이 받았고 남편과도 사이 좋아졌어요
답글
8  ***
2022-07-12 am 11:28:00
211.--.174.24
법륜스님 책을 읽어 봤고, 저희 지역에 강의를 오셔서 남편과 함께 참석했던 기억이 나네요.ㅎ
생각보다 너무 직설적으로 말씀을 하셔서 조금 실망(?)했었는데, 지나고 나니 스님의 깊은 뜻(?)을 조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사춘기 딸땜에 정말 지옥같은 생활을 해야 했었는데, 그때마다 스님의 유튜브가 정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ㅎ
답글
9  ***
2022-07-13 am 11:07:00
211.--.146.51
스님 즉문즉설듣다가 스님 책도 사서 보고 있는데 말씀이 정리돼있어서 더 이해가 되니 좋네요.
종교는 불교가 아니지만 삶의 수행 차원과 타인을 이해하는 데에는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요.
답글
10  ***
2022-07-15 pm 5:52:00
61.--.234.43
듣고 싶은대로 듣기
질문 :부모가 아들한테만 재산주려 하고
딸은 안주려 한다

내 권리는 주어졌을때 찾는다
상속은 법대로 찾으면 되고
증여는 부모 마음이니 어쩔수 없고

주어졌을때 딱 못찾고 나중에 원망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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