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2-07-09 am 12:51:00
211.--.98.252
수시도 포기 할수없어
논술 내긴해야 해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은 이과 수리논술 일주일 한번 정도 다니고
스스로 가고 싶은 학교 홈피에서 예전 논술문제
찾아 풀어 보고요
학교마다 내는 패턴이 다르다 하니
원하는 학교 집중 풀어 보기

전문학원은 수능끝나고 학교별 모집하여
단시간 집중코스 있어요
개인지도는 그다지..
논술에 너무 많은 공을 들이지는 말고
정시 집중이 최선 일듯 합니다

아이에 따라 수능 하루에 두각을 나타내는
일도 있어요
답글
2  ***
2022-07-09 am 11:43:00
1.--.73.137
제아들 수리논술로 서성한 갔는데요
수학 안정적 1등급 아님 수리논술 힘들어요
독보적으로 수학에 강해야하고 수리논술 쓰는것도 별도로 학습해줘야해요
경쟁율이 7.80~100:1도 우스워요ㅜㅜ
답글
3  ***
2022-07-09 am 11:59:00
114.--.96.164
저희는(반수생) 수학 1~2등급 논술학원에서도 순위권에 있고 시험도 쉽고 잘봤다 했는데 논술 불합했어요
풀이과정을 더 중요시 하기에 수학을 잘해야 합니다
정시도 논술도 지금 상황에선 많이 노력해야 할거 같아요
답글
4  ***
2022-07-09 pm 12:04:00
221.--.220.221
제아들도 수리논술 서성한갔는데 수학귀신이라 불릴정도 되어야 가능해요
논술학원다닐필요 없었어요
수학 1등급 놓쳐본적없고
입시요강보면 학교마다 조건있어요
최저맞출수 있으면 맞추고 아님 수학 과학문제 잘풀면 되요
수학만 보는 학교도 있는데 경쟁률은 더
높다고 생각하시고 수학공부는 꾸준히 해야해요
그런데 문제를 잘풀려면 과정이 보여야하니까 필기도 면접관보기좋게 나타나게 합니다
답글
5  ***
2022-07-09 pm 1:10:00
58.--.101.85
해보라 하세요 댓글이 서성한 라인이라 그렇지 저희 딸 그 아래 학교에 합격했어요 학원 거의 안다녔고 수학머리 그닥 없고 모의 3-4등급 나오는 아이였어요 내신도 워낙 안좋아서 재수 생각하고 6논술 썼는데 젤 높게 쓴 학교 붙었어요
답글
6  ***
2022-07-09 pm 4:58:00
121.--.117.250
지금해서 안될건 없어요. 단 열심히 해야하는데 공부습관 고치기가 쉽지 않죠.
답글
7  ***
2022-07-11 pm 12:00:00
221.--.178.79
음. 작년부터 수학 문이과 통합돼서 4등급이라해도 예전 이과 4등급과는 차이가 있어서 뭐라 말씀 드리기가.. 윗분들은 통합 전 등급이실거 같은데.
저희 아이같은 경우 통합 이전 이과 2~3등급 나왔고(참고로 물리는1~2등급) 재수 후 삼수, 사수때는 공부를 아예 안해서 선택의 여지가 없어 사수 9월부터 수리논술 준비했어요.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과 우울증으로 공부할 상황이 아니라 집중을 잘 못해 하루에 겨우 2시간 정도 밖에 공부할 수 없었어요. 여튼 공부 손 놓은지 오래됐고 준비를 많이 할 수 없었지만 20위권내 공대 갔어요.
근데 논술 외 수능 준비를 전혀 못했음에도 수학을 한 개 차이로 3등급 맞은 걸 보고 저도 아이도 정말 놀랐어요. 하나만 더 맞았음 2등급. 통합 후 처음 본 수능이었는데 이렇게 차이가 나나 그 이전에 통합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통합 후 4등급이라면 통합 전 등급 가늠해보시고 학교를 좀 낮춰보시면.
기간이 얼마 안 남은 상태고 수학을 잘 하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저는 학원 논술, 특강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경력 많은 샘으로 1대1 화상 논술 해보셨으면 합니다. 저의 아이도 공부를 1년 반이나 놓은 상태라 그렇게 갔고 나이 많고 경력이 많은 샘이라 경험에서 나오는 조언과 격려도 많은 힘이 됐어요.
먼저 테스트를 해보고 학생 수준에 맞는 대학의 기출문제를 풀어보라 하더라구요. 무조건 다 과외를 해주는 건 아니고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가능성이 있으면 해주긴 해요. (무조건 붙여주겠다, 할 수 있다, 날 믿어라.. 이런 분은 노노!!) 경험이 많다보니 합격할만한 대학과 학과 찍어주셨고 실제로 합격했어요.
문제는 선생님인데 저희는 원서 쓸때 처음으로 컨설팅을 받았는데 그 컨설팅 샘이 아이와 얘기해보시더니 아깝다며 논술을 권했고 논술샘을 소개해주셨어요. 다행히 논술샘이 아이와 잘 맞았어요.
아이가 열심히 하면 되겠지만 저의 아이도 고3, 재수 때 논술도 해보겠다고 해서 하긴 했지만 흐지부지 돈만 날렸어요. 그때 이 선생님을 만났으면 어땠을까. 이래서 정보력, 돈, 운이 중요하구나 새삼 느꼈네요ㅜ.ㅜ
그리고 저의 아이도 컴공만 고집했는데 다른 학과도 그렇겠지만 적성에 맞는지 확인해봐야해요. 컴공 간 다른 친구들 얘기 듣고 그때서야 자기 적성에 전혀 맞지 않는다며 다른 학과 선택해 갔고 컴공 간 친구들도 후회한다고 하더라구요. 밤낮없이 일하는 직업일 수밖에 없고 계속 앉아서 일하는 직업이니 자기 성격과 맞는지 알아봐야. 그리고 물리가 약하면 공대쪽은 좀 힘들어요. 입학해도 힘들어할 수 있으니 잘 생각해보라고 하세요.
아이의 파라만장한 입시 치르며 정보와 돈 그리고 운이 참 중요하구나 새삼 느꼈어요. 공부 포기했던 아이가 어떻게 다시 논술로 갔나 원하는 대학은 아니어도 감사할 따름이죠. 아이가 이번 스승의 날에 그 많은 학교샘과 학원샘 중에 논술샘이 자기에겐 가장 스승이라며 감사의 문자 보냈다고 하더라구요. 입시에 실패하며 외향적이고 친구 좋아하고 노는 거 좋아하던 아이가 성격까지 변하며 정신과약 먹는 거 지켜보기 넘 괴로웠는데 합격하자마자 예전의 밝은 모습으로 돌아왔어요.
님 아이도 좋은 소식있길 바랄게요~
글이 넘 길어졌네요;;
답글
  ***
2022-07-15 am 8:39:00
118.--.2.105
수리논술 샘좀 소개받을수 있을까요?
수학만 잘하는 재수생이라..절실합니다ㅠㅠ
  ***
2022-07-15 pm 10:28:00
221.--.178.79
여기에 연락처 남기긴 그렇고 메일주소라도 남겨주심 알려드릴게요. 우리 아이와는 잘 맞았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
2022-07-23 pm 7:35:00
118.--.12.225
yolo373@naver.com 입니다
댓글을 이제사 확인했네요ㅠ
8  ***
2022-07-12 pm 12:41:00
175.--.26.92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댓글달기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