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2-07-07 am 9:44:00
58.--.80.113 |
| 기술 있어도 나이 먹음 소용없어요ㅜ
다리 아프고 귀 어두워 잘 안드리고 노안 와 자꾸 틀리게 보이니~
기술도 체력이 받쳐줘야 가능한데 모든 일은 나이가 함께 끝이 있는거 같아요
나이 들수록 건강하고 현실에서 즐거운거 재미난거 경제적인 부분에선 돈 별면 좋지만 벌수없다면 가지고 있는거 한도안에서 답을 찾는게 맞다고 봐요
저는 나름 전문직 프르랜서인데 서서히 그만두려고 해요
너무 힘이 들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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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2-07-07 am 10:11:00
182.--.162.74 |
| 나이 들어선 건강이 우선이고 다른 건 그후에야 생각이 가능하네요.
경력도 직장에선 한계가 오고
그나마 전문 자격에 크게 체력 고갈 되지 않는 약사 정도가 참 좋은 직업 같네요.
미용사도 계속 서서 가위질하고 손놀려야 하는 일이라 체력 안좋으면 오육십 넘어선 어렵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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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2-07-07 am 11:17:00
118.--.138.80 |
| 미용도 나이먹어 파마말기 힘들고 젊은 사람들 안온다고
작은 가게에 남여 컷트만 하시는분 있더라구요.
저렴한 가격에 컷트만 해도 사람들 항상 많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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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2-07-07 am 11:26:00
121.--.130.73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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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2-07-07 pm 12:08:00
121.--.130.73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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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2-07-07 pm 12:52:00
117.--.16.19 |
| 다른 얘기인데, 우연히 본 여든 가까이 되신 보디빌더나 여성 시니어모델들 스토리보니 이전까지 그 연세에도 식당알바, 간병일 하시다가 아파서 근육운동하다 보디빌더 되신분도 계시더라고요.
어쨌든 식당일이든 청소든 일단은 건강해야 귀천 안가리고 하지 싶습니다. 지금은 모델로 활동하며 엄연히 연예인들처럼 소속사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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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2-07-07 pm 5:30:00
58.--.101.85 |
| 저 잘가는 수선집 사장님 미용실 사장님~제가 손재주 있어서 돈도 벌고 부럽다 했더니 평생 돈만 번다며 기술 없이 남편 수입으로 사는 제가 너무 부럽다고 해서 다 장점만 있는건 아니구나 했네요
글쎄요 나이들어서 배우기 괜찮은 기술이 뭐 있나요??
뭐든 젊을때 배워야 하는것 같은데 마사지샵 이런건 어떤가 싶고 그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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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2-07-09 am 8:06:00
182.--.30.158 |
| 크게 경제적으로 힘든거아님 나이들어선 몸관리하면서
그냥저냥 아끼고사는게 더좋지않을까요..
나이많은데 남눈치보면서(내 가게아님) 정신적.육체적으로 힘들듯..
저 아는언니가 50다되서 미용실차렸는데 밥도제대로 못먹어서 위도나빠지고 계속서서하니 허리.어깨.손목 다 안좋다고~ㅜ
남편분도 나이들고 마누라가 돈을버니 더 집안에 들어앉으려한다고~
글쎄요..뭐가맞는건진 모르죠..본인이 경제활도하고싶음
위에꺼 다 감수하고 하는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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