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2-07-03 am 11:19:00
121.--.130.73 |
| 님.. 내가 오라고 한 것도 아닌데 뭘 밥을 사줍니까
지들도 바람 쐬고 싶어 일부러 멀리 오는거에요
님 생각해서가 아니고 아줌마들 본인 집 말고 남의 집 가길 좋아하는 것도
청소문제는 둘째고 내집은 지겨우니 환경 다른 곳에서 놀고 싶은 마음이랑 똑같아요
그러니 그냥 당당하게 각자 내기.
그렇게해야 사람도 주기적으로 만나고싶지 사주기 시작하면 부담되서 만남도 싫어져요
이제 다들 나이 들면 수입도 줄어들기에 그럴수록 더치페이 또는 엔분의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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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3 am 11:52:00
122.--.164.67 |
| 222
한 명도 아니고 두 명이나..부담되죠.
요즘 금융위기라는 말도 나오는 시기라
여유있는 사람도 긴축하며 대비하는 때인데
가볍게 웃으며 말하세요.
요즘 시기가 시기인만큼 부담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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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2-07-03 am 11:36:00
117.--.28.71 |
| 왜 굳이 오겠다할까요?
님 사는 모습이 궁금해서일까요?
아이가 어릴 적엔 애 끌고 밖에서 돌기 힘드니
집으로 오겠다라면 거절하기도 그렇고해서
청소도 해야하고 먹을 거 대접도 해줘야하고
신경 많이 쓰이는데도 친하고 좋아하는 사이니
내 불편함이야 감수해줬지만
이제 애 끌고 다니는 것도 아니면서 집으로 들이는 것도
굳이 싶고
님은 집 아니고 밖에서 브런치라해도
집 근처까지 오면 여기까지 왔는데 집에 가보자는 말도 나오기 쉽죠. 님이 그럴 수도 있고요. 멀리서 온 지인들이라..
그들은 멀리서 찾아오는 수고비라 님이 지불한다해도
고맙다 먹겠지만
솔직히 제 입장에서만 생각하면 꺼려지겠어요.
그렇게 되면 다음번엔 친구 쪽으로 갈게 하기도 하겠지만
순서정해 돌아가면서 내는 것도 그렇다고 엔분의일 하자 하기도
정없어봬서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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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2-07-03 pm 5:41:00
125.--.13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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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2-07-03 pm 10:26:00
223.--.204.226 |
| 셋이면왔을태 사주면
다음갈때 안사고 그쪽에서 사는방식으로
하면 안되는건지요
아님 눈치껏 그쪽에서 내는방식이면 내라하고
담에님이가게 되면 그때님이계산
이런거 아닌지 더치아닌이상
오는 사람은 내는 방식으로해서
가는 방식이면 얻어먹는식
그래도 손님이니 그쪽에서 만나고싶어서
오는거이니까 손님은대접하고
손니으로갈땐 대접받고 이런방식 아닌지
문화가 그래도 사람살아가는 인정이라는게
상황봐가며 함은 어떠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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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2-07-04 am 7:06:00
221.--.220.221 |
| 집가까운사람이 밥사고 카페가서 차마시지않나요?
우리는 1차 2차 번갈아 내니 그런생각이 안들어요
요즘 금융위기라 밥값 신경쓰이고 덜만나고 살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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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2-07-04 pm 1:20:00
220.--.222.3 |
| 저도 님과 같은 상황이라 집콕하고 잇거든요
저라면 제가 살수밖에 없을꺼 같아요 ㅠ
누가 낸다면 모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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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2-07-04 pm 3:39:00
175.--.80.14 |
| 님사는곳까지 그들이 오면
보통은 님이 밥을사는게 자연스러운겁니다
근데 그게 부담되신다니
미리 님의 형편을 흘리시고
더치페이 하면 최선일듯요
아님 그들은
님이 야박하다생각할수있으니까요
이런것이 여유가있든 없든
좀 어려운문제인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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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2-07-04 pm 7:51:00
116.--.87.226 |
| 상대방이 먼저 더치하자고 먼저꺼내면 좋을텐데..
아니면 원글님이 내셔야하는 상황이네요.
저는 바쁜 친구가 있어 그쪽으로 갔는데 한 사람이 내야할 상황이라 제가 내면 억울할 거 같아요.(저두 사정 안 좋음)다행히 다른 친구가 더치하자고 해서 깔끔하게 끝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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