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2-06-18 pm 7:04:00
223.--.203.7
저는 그래서 미리 시엄니 성격 파악하고
효부보단 나쁜년 소리 듣고 속편하게
사는걸 선택 했네요
도리만 할뿐 아예 반인연 끊고 남편만
왕래해요
중간에서 남편이 다행히 역할 잘해서
시엄니와 저와는 대면대면한 사이지만
결과적으로 애들 잘크고 집안이 조용하니
잘 살고 있습니다
지금도 전 다시 돌아가라면 자식도 못맞추는
시엄니 성격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며느리역할 종사리하듯 복종은 안했을드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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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9 am 6:33:00
211.--.134.198
남편이 지혜롭네요.
2  ***
2022-06-18 pm 7:32:00
39.--.30.54
시모보다는 남편이 더 문제인듯요
새로운 가정을 꾸렸으면 원가족은 거리를 두고
아내를 불편하게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설령 부모라도 차단해야 하는데
중간에서 제대로 정리못하니
아내들이 스트레스 받고 결국엔 이혼...

결혼했으면 완전독립이 답입니다
정신적,육체적,경제적인 부분들...
그래야 내가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답글
  ***
2022-06-18 pm 7:49:00
211.--.141.2
그쵸. 남편들이 잘해야 해요. 시엄니는 아들결혼하면 우리 원가족에 며느리 하나 더 들어왔다 생각해서 군대 선임마냥 군기잡았죠 ㅎㅎ 아들 처신잘못하고 시모놀이 하신분들은 노년이 외롭겠죠. 믿고있던 아들도 늙어가니 예전같지 않구요. 자업자득.
  ***
2022-06-19 am 11:48:00
218.--.203.188
마자요 남편이 더 문제네요
중간에서 컷트 못하고
뭐가 불편한데
우리엄만 안그래 그럴리없어
잘못알앗겟지
편하게 대해 등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지엄마 지누나들이 원가족이고
나와 애들은 지 부속품인양 대하는 남편
남편이랑 어디가는거 질투하는 시모
다 꼴베기싫네요
3  ***
2022-06-18 pm 7:46:00
175.--.39.169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4  ***
2022-06-18 pm 8:47:00
211.--.98.252
돌아보면 크면서 내 의견을 잘 얘기 할수 있는
훈련이 안되어 있던거 같아요
착한딸 콤플렉스가 착한 며느리 컴플렉스로
이어져 간거죠

그때 그때 내 의견을 조리있게 말하는 연습

때를 놓치고 둿북으로 떠들면 나만이상해
지기도 해요
답글
  ***
2022-06-19 pm 11:08:00
223.--.22.22
진짜 동감합니다.
5  ***
2022-06-19 am 6:25:00
211.--.134.198
시모가 못된 경우 많지 않나요.
자기 아들이 노후보험인데 며느리에게 뺏길까
둘 사이 갈라놓는 방법인 거 알고 그러는 거.

그리고 그렇게 함부로 비수 꽂은 시모 잘못이지
어려서 시모 두려워해서 참은 며느리가 왜 잘못인가요?
어른이면 어른답게 처신해야죠.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시모의 무례함에
그 자리에서 조리있게 대응 못해 어리석었다 스스로 자학하게 하는 건 그것도 가스라이팅이고 너무 잔혹하지 않나요.

못된 시모 맞고요.
남편도 문제죠.
그 프로는 못봤지만
어쨌든 결혼했으면 그런 경우라면 특히 부모로부터 완전독립해야죠.

잘못의 시작점에서 단절하면 됩니다.
부모든 자식이든 서로 바라지 말고요.
과거에 잘못이라고 나혼자 용서하고 부둥켜안고 살아봐야
또 되풀이됩니다.
인간이 늙어서 안변하죠.


답글
6  ***
2022-06-19 pm 1:24:00
118.--.5.20
일라이 엄마가 거짓말로 꼬드겨서 전세금도 몰래 빼서 미국으로 갔다던데 지연수가 얼마나 기가 차겠어요
그래도 일라이에 대한 마음을 못끊는게 안타까워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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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9 pm 1:58:00
182.--.162.74
아이 아빠라서 그런 거 아닐까요?
7  ***
2022-06-19 pm 6:18:00
112.--.30.17
제 생각엔 일라이가 과정이고 조성민이 결과 같아요.
조성민 봐요. 그거 자기 엄마가 그렇게 만든거죠..아들 효심 무기삼아 내 인생 책임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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