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2-06-16 pm 3:49:00
125.--.40.172 |
| 제가 10년전에 경기권 신도시인데 공단근처에 살았어요
편리시설들은 많고 좋은데 공기가..애들 어릴때라 소아과 달고 살았고
저기압일때면 저수지 냄새가 비린내처럼 스믈스믈... 머리도 띵하고요
이사온곳은 길건너 바로 산이 보이고 등산로 입구예요 전철역도 도보 10분이고요
주말이면 아이들 숲체험하는지 산책로 조성도 잘되어있어요
베란다에서 커피들고있으면 리조트온 기분이고요 김밥들고있으면 소풍온 기분이예요
처음 이사왔을땐 공기가 너무 비교되어서 산중턱에 있는 기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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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2-06-16 pm 5:35:00
122.--.206.80 |
| 산아래 아파트에 살아요, 등산로 입구 5분 거리요
가까운 곳에 산이 있으니 산책하기 좋고,
술 한잔 하고 밤에 들어오면 밤 공기가 풀냄새를 품고있어서 행복해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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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2-06-16 pm 10:55:00
121.--.130.210 |
| 저도 외곽 자연환경 좋은 곳에 살아요
걸어서 10분 거리 산책 나가서 사진 찍으면 남들은 어디 시골 갔느냐고 할 정도인데
여기 오래 살다보니 마음이 편하고 공기가 좋아서 시내 나가기가 좀 망설여지기는 합니다
나이 드니 한적한 동네가 점점 좋아지네요
시내는 한달에 한번 정도 외출해서 쇼핑하고 외식하고 그러면서 기분전환 하구요
나중에 고향에 갈텐데 미리 한적한 동네서 연습한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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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2-06-16 pm 11:50:00
175.--.199.48 |
| | 전 경의선 숲길 근처사는데 주말마다 힐링해요 너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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