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2-06-12 pm 9:30:00
121.--.117.250
워킹맘도 저혼자 다 합니다.
혼자살고 싶어요.
답글
2  ***
2022-06-12 pm 9:34:00
122.--.241.75
남편도 대학생 애들도 요리에 취미가 전혀 없어요
저는 그맘때 떡볶이는 기본이고 김치도 담궈보고 그랬거든요
그나마 남편과 아들은 주는대로 먹는 성의는 있어서 먹이기는 편하지만 딸은 또 안그렇구요
죽으나사나 설거지나 식사는 제손에서 평생 안떨어질 거구요
그러다 해방일지보는데 미정이 엄마가 일만하다 급사하는거 보니 내몸 내가 챙기자 싶은 맘에 식기세척기들였어요
설거지가 세상 싫다는 남편도 기계에 넣는건 재밌다고 또 넣고 돌리고는 하네요
설거지 온전히 제담당이라 대충대충 빨리빨리 했는데 식세기가 씻은 유리컵이 얼마나 깨끗하던지 민망할 정도더군요
설거지 좋아하던 저이지만 이십년 넘게 하다보니 질리네요
앞으로 살아있는한 할거 이참에 손 터니 참 만족스럽습니당
답글
3  ***
2022-06-12 pm 9:35:00
218.--.58.147
저 해오름에 식기세척기 어떠냐고 글올린적있어요
공간부족으로 6인용구매 사용중인데요
아주 편해졌어요
식세기 어떠세요?
전 걍 가족에게 도움없이 서로 편하게 할려고 노력해요
답글
  ***
2022-06-12 pm 9:36:00
122.--.241.75
찌찌뽕! 저도 해오름 글보고 구매욕구 뿜뿜해서 이참에 산거예요 6인용 완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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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3 am 10:04:00
175.--.171.94
저도 예전에 해오름에 문의글 올린적 있어요.
저희도 6인용 구매했는데
저 아팠을 때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몰라요~
그리고 로봇청소기(물걸레 포함)도요~
고마워서 이름도 다 지어주었어요.
올리비아핫세와 비비안리 ㅎㅎㅎ
  ***
2022-06-14 am 6:02:00
121.--.150.42
6인용 식세기 어디꺼 쓰시나요?
저도 당장 사야겠어요
  ***
2022-06-14 am 10:32:00
223.--.175.43
최근에 사본자로써 알려드릴게요

삼성, 쿠쿠는 1단으로 납작하며 퉁퉁해요
1단으로 넓게 쓸수있어요

sk는 2단이면서 얄상하고 높아요
15cm폭을 줄인대신 높이를 5cm 높혔어요
매장에서 직접보니 저는 1단으로 넓게 쓰는게 좋겠다 싶더라구요
부엌 크기에 맞는걸로 하세요

쿠쿠도 좋은데 쿠쿠는 반드시 자동문열림 기능 있는 신모델로 사야해요
설거지 다 되고 문이 열려야 습기 빠지고 건조가 되거든요
쿠쿠신모델이나 삼성이나 가격차이가 없어서 삼성으로 샀어요
삼성은 모델이 1개라 색만 고르면 돼요

lg도 있던데 자동문열림 기능이 없다는 얘기가 있고
문이 2단으로 나뉘어서 열려서 그릇망이 쑥 빠지지 않겠더라구요
저는 팔움직임이 더 생길거 같아서 제외했어요

개수대와 나란히 두고 선자리 그자리 그대로 서서 그릇을 물로 휑궈서 바로 식세기에 넣을 수 있도록 자리배치만 하면 정말 편해요
건조기만큼이나 편리하고 획기적인 가전이에요
  ***
2022-06-15 pm 7:25:00
175.--.15.196
자세한 답변 너무너무 감사해요^^
삼성꺼로 찜 했어요
4  ***
2022-06-12 pm 9:42:00
218.--.58.147
저는 요
집에 건조기ㆍ식세기ㆍ로봇청소기ㆍ로봇물걸레
스타일러쉬ㆍ스팀다리미(20만원후반가격 스팀빵빵하게나와요) ㆍ욕실자동청소기 (홈스타뿌리고서 전동솔잡고 있으면 자동으로 돌아가요 손으로 바닥 문지르는거보다 더 깨끗이 청소돼요)ㆍ에어프라이어
이마트몰ㆍ마켓걸리로 식료품주문
최대한 집안일로 가족끼리 얼굴붉힐일 안 만들어요
남편한테 재활용외엔 도와달라고 할일이 없어요
쿠팡로켓프레쉬등 밀키트음식 잘나와요
답글
  ***
2022-06-14 am 7:49:00
118.--.215.236
욕실자동청소기 ㅡ어떤것인지 궁금해요
5  ***
2022-06-12 pm 10:21:00
222.--.114.188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6  ***
2022-06-12 pm 11:54:00
121.--.130.15
집에서 항상 두끼만 먹어요
10년도 더 된 것 같아요
애들 학교 가는 날엔 아침 주고 안가는 날은 늦잠 자니 아점 먹고 저녁 이렇게요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외식 하는데 저렴한 분식이나 대딩 아이는 학식 또는
나가서 편의점 도시락이나 식당 돈가스 덥밥 햄버거 등등 먹는다네요
작년부터는 남편 쉬는 날 말고는 국도 거의 안긇이고 찌게나 주메뉴 하나만 해서
주로 저 혼자 대충 먹어요
이제 반찬 여러개 하기도 싫고 재료 사려니 돈도 많이 들고 몸도 힘드네요
저희 동네 노인들 거주가 많은데 반찬가계가 장사 제일 잘 되는 것 같아서
저도 둘이만 살면 음식 거의 안하고 대부분 사 먹을 것 같아요
답글
7  ***
2022-06-13 pm 12:19:00
182.--.83.181
남편있을때는 많이 도와줍니다.
애들도 식탁차리고 정리하는거 당연히 하고요
애들크고나니..저 먹고싶은거 제가 좋아하는거 위주로 할때도 많고..
하기싫음 외식도 하고 배달도시키고...
크게 스트레스받지는 않네요.

다만 치우는건.... 제가 직접해요.
다른 사람이 하면 맘에 안들어서요

원글님도...그렇게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가족들과 상황을 조금 조율하세요.
저희 큰애도 대학생이지만...자발적으로까진 아니어도 시키면 하긴하네요
식사준비도 돕고 강아지산책이나 분리수거 해요.
고딩이 둘째는 바쁘고 피곤하니까 패스고요. 그래도 물론 시키면 해요.
저희식구는 마른반찬 밑반찬류를 안먹고 파는 반찬도 안먹는데...
대신 애들 어릴때처럼 골고루 반찬해야한다는 강박관념도 없고 이젠 국도 잘 안끓이네요
국물류를 안먹으니까 배도 많이 안부르고 짜게 먹지 않아서 또 나름 좋더라구요.
가족이잖아요. 서로 맞추고 도와달라하세요
저도 식기세척기 살까..그건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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