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2-06-07 am 7:47:00
122.--.164.67
사위볼나이까지 무슨 시댁일인가요..
100세사시면 그때까지라도 하실거예요?
사위봤으니 그만하겠다 하세요.
사위입장에서도 무슨 친정의 시집까지..
다들 장수하니 이런일이 흔하게 벌어지겠네요.
그전에 선그어야지요.
언제까지 끌려다니며 사실건가요.
미움받고 욕들어먹고 그만하세요.
답글
  ***
2022-06-07 am 9:45:00
175.--.80.14
그렇죠?ㅠㅠ
2  ***
2022-06-07 am 8:30:00
49.--.35.132
먼저 글쓰신분의 형님이 부럽네요
저희 시댁도 이런 상황인데 다모이고 심지어 시누네 사위까지 옵니다
시누이가 이혼하고 시댁없어 친정에 있으니 그집 사위까지
아주 대가족이예요
저는 시누이의 사위 그러니까 조카사위밥상까지 차렸었어요

음식 조금하셔서 시댁가져다드리고 늘하시던거니까
그리고는 사위맞을 준비하세요
사위에게까지 힘든 시간을 물러주지말고 우리세대에서 끊읍시다
답글
  ***
2022-06-07 am 9:50:00
175.--.80.14
원글인데요..저희집도 그래요
시누가 둘있는데 ..명절아침부터 저희시댁으로 다모여요ㅠㅠ
그중 한 시누는 사위를봤는데
조카사위까지 같이ㅠㅠ

그런데 동서형님이 안오겠다고 하고
저혼자 몇년하고 나니
힘도들고 승질도나고

그와중에 사위를 맞이했고..
상황이 이렇네요~~
3  ***
2022-06-07 am 11:35:00
122.--.241.75
어이구
그럼 시모에 시누 두식구에 시누네 사위까지 모시고 명절 쇠신거에요?
거기에 내사위까지?
와 대박이네요
하녀도 이런 하녀가 있나요
시누네랑 시모 명절 쇠게 하시고
원글님네는 사위봤으니 한주 전에 미리 인사만 다녀오세요
이번에 기회에요 놓치지마세요
답글
4  ***
2022-06-07 am 11:50:00
121.--.130.15
시댁은 이제 다른 날에 가시고 지금부터는 님 집에서 사위 맞이하세요
사위도 처가댁 노부모에 다른 친척들까지 만나면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딸도 부모랑 편하게 이야기 나누고 싶을텐데 여러 사람들과 있으면 또 다른 시댁에 가는 기분일테구요
시부모께는 남편 시켜 애들 와서 지금부턴 명절엔 님 집에서 보낸다 하세요
시댁은 시누이가 온다하니 시부모님도 그리 적적하시지는 않을 것 같네요
혹시나 시부모님 계셔서 다같이 만남한다면 밖에서 만나 외식하고
엔분의 일 하는걸로 처음부터 확실하게 습관을 들이시길 바랍니다
우리 친정은 엄마가 맏며느리라 수십년 제사 주관했는데 숙모들 사위
며느리 보면서 명절에 안와 이제 명절 차례도 없어져 조용해요
자식들도 멀리 살아 교통체증 때문엔 명절엔 안모이고 가까이 사는 저만 가죠
명절이 세월 따라 집집마다 분위기도 다 바뀌는게 당연한거에요
여기가 경상도인데 딸 하나는 자기 시댁도 서울로 이사를 가니
가까운 시댁만 가지 몇년째 아예 잘 오지도 않네요
그래도 우리는 그려니 합니다 각자 편한대로 살아야죠
부모도 내 여건되면 만나는거고 안되면 할수없는..
답글
5  ***
2022-06-07 pm 4:58:00
218.--.203.188
사위도 본가 갈꺼잔아요
님도 시댁갓다가 사위오는 날 맞춰
집에 계심 되죠
미리 집에서 음식 준비하시던지
나가서 외식하던지
내중심으로 하세요
시댁에 시누도 온다니 차라리 잘됫잔아요
님은 빠지세요
답글
6  ***
2022-06-08 pm 2:01:00
211.--.98.252
이젠 벗어나 내 마음대로 내 인생 좀 설계해 보자!
이걸로 쭉 살고자 합니다
인생 길지 않잖아요
답글
7  ***
2022-06-08 pm 5:56:00
180.--.13.105
보통 자식들이 결혼하면 원가족끼리만 모이고 명절에는 시가에 오후에 찾아가 인사하는 정도로 합니다 뭔 그나이까지 시가가서 일하고 또 내집 와서 일해요 ? ㅠㅠ 온몸이 남아나지않겟어여 저도 사위 며늘 보겟지만 명절에 외식할거고 집에서 차만 마실예정요 다행히 시가부모 안계시고 시형제들도 안봅니다 만약 내딸이 결혼했는데 시모의 시집까지 가서 일하고 챙겨야한다면 안보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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