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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4 pm 5:38:00
223.--.67.39 |
| 제 아이 얘길 해보려구요
초3때 정상어학원을 처음 갔습니다.
그전에
집에서 영어 테잎 비디오
달고 살다가..
언어 감이 있어서 인지
너무 재미있게 잘 다니고
레벨 업도 두번 연달아 했습니다.
정상은 동화책으로 수업을 하는데..
지금도
정상이 젤 좋았다고 합니다.
그 당시 다닐때
스토리북을
깔깔 웃으며
보던게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둘째는
초2때
똑같이 정상을 보냈습니다.
힘들어 하고
다른 학원을
바꾸어 줘도
마찬가지 였어요
지금 고등인데
영어가 젤 싫답니다.
영어학원에 든 돈을 계산하면
엄청나죠.
하지만
지금도 영어가 안됩니다.
제가
볼땐
언어 감이 있는 애들은
초등때 바짝 시켜주면
그담부턴
손 떼도 알아서 되더군요
감이 없는 애는
돈을 써도 안되구요.
또
둘의 차이가
큰애는
영어를 많이 접하고ㅡ거의 한두살때부터 영어를 달고 있었어요ㅡ
학원을 갔고
둘째는
영어를
접하지 않고 갔다는 차이도 있습니다
집에서라도
스토리북 많이 읽게 해주시고
다양한 매체로 영어를 접하게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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