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6-23 pm 5:34:00
61.--.89.45 |
| 입고 싶으면 입어야지요.
앞으로 점점 나이들어갈텐데
오늘이 내 남은 인생에서 제일 젊은 날이잖아요.
지금 이 나이라서 못하면
앞으론 절대 못한다는 말이니
젊은 오늘 입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누군가 너는 그 나이에 그런 걸 입냐 하거든
내년에 안 입고 올해 입어 얼마나 다행이냐 하시고
그런 말 하려거든
나 입을 새 옷 한벌 사오고 하라고 하세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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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3 pm 5:46:00
125.--.235.52 |
| | 와우 오늘이 데일 젊은날 !확 와닿네요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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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6-23 pm 5:34:00
223.--.3.254 |
| 40만 안 넘었으면 입어도 되지 않나요? 전 40이 넘으니깐 이제 못 입겠더라구요.
한살이라도 어렸을때 이쁜거 귀여운거 많이 입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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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3 pm 5:47:00
125.--.235.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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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6-23 pm 5:44:00
39.--.14.35 |
| 저는 오십인데 그..마돈나가 잘 입던 속옷+조끼 처럼 생긴 상의(베스뛰에라구 하나요?) 입어보고싶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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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3 pm 5:47:00
125.--.235.52 |
| | 우리함께도전해보아요 오늘이 제일 젊은날이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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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6-23 pm 6:18:00
210.--.157.228 |
| 남에게 피해주는거 아닌 이상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단, 남이 뭐라해도 쿨하게 넘기셔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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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06-23 pm 6:41:00
119.--.238.151 |
| 전 너무 입고 싶은옷 있는데 안어울리면 집에서만 입어요
아이들과 저랑 신랑만 있을떄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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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06-23 pm 9:09:00
218.--.136.129 |
| 전 지나가다 만원주고 가격대비 넘 좋아샀어요
통넓은 와이드팬츠에 조끼만 있는거쟎어요 사람들이 갠찮다 하더라구요 요즘은 스무살 내청춘때 즐겨하던 패션 음악 이 새록새록 다가와 더 늙기전이 아니라 눍어도 내 인생 살고싶어요 ~~또 아나요 할머니나이때 입어주면 귀엽게봐 줄수 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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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06-23 pm 10:07:00
222.--.199.30 |
| 패션에 대해 관대한글보니..정말 다행이네요
제가 42살인데 솔직히 다리..쪼금 봐줄만한데 핫팬츠에 티셔츠 넣어서 입고 치마바지짧은거에 티셔츠..하얀 단화에 ㅋ체격도 작아158에 48..얼추보면 학생같은데 말투나 그냥보면 그나이 나오겠지요
남들이 욕할꺼같아 솔직히 더한거도 입고싶지만..나이가 너무 많은거지요
눈가 주름도 좀있구여ㅠㅜ
신랑이 자꾸 이쁘다이쁘다하니 그냥입는데요
이쁜옷입고싶어 다이어트 합니다..황신혜가 52살인가본데 진짜 깜놀했습ㄴ다..그렇게까진 아니여도 그렇게 늙어가고싶어요
항상저도 죽기전에 입겠다는데..이마인드로 살아갑니다내주관대로..점점 외모가 아니고 나이에서 자신감 잃어가고 있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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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6-06-24 pm 2:07:00
119.--.178.66 |
| 저도 꽃무늬 화려한 샤살라 원피스 집에서 일할때 입어요.ㅎㅎㅎ
식탁앞에서 원피스 입고 밀대 밀고 있었더니 작은딸이 귀족부인 같답니다^^
어릴때 공주놀이하듯 양손으로 치마들어올리고 할때마다 웃음나오고 재밌어요~
근데 외출할땐 무늬없는 깔끔한 옷들을 주로 입네요;;
제가 집에서 이런 옷 입고 있는줄은 상상도 못할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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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6-06-24 pm 11:51:00
1.--.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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