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6-20 pm 12:35:00
1.--.3.29 |
| 님은 그 만남이 싫으신 거네요
지금 사귀는건 아니쟎아요?
이상한 관계라면 님앞에 안데리고 나왔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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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6-20 pm 12:46:00
27.--.152.111 |
| 불륜남(일지도 모르는)을 친한 언니한테 소개도 시키고 하나보네요.
얼마나 친한 사이면...(원글님 본인 이야기 같다는 오해도 받을 수 있겠어요)
그 남자가 결혼은 했는데 아이가 없다는 것이 왜 맘에 걸리죠? 애가 있는 사람보다 이혼 가능성이 0.1이라도 높아보인다는 뜻인가요?
언니로서 이런 동생에게 뭔 말을 해주겠어요. 본인의 인생 본인이 알아서 하는 거죠.
동생이 조언을 구하던가요? 설사 그렇다 해도 뭐라 해줘봤자 나중에 원망만 들어요.
하나 해주었으면 하는 말은요...
그 남자의 부인 생각 좀 하라는 거요.
남편이 첫사랑 여자 만나서 그 여자 지인까지 같이 만난다면 그 부인 기분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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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6-20 pm 12:48:00
122.--.27.66 |
| 제가 앞서서 걱정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여러가지로 지쳐있고 우울한 상태인 동생이
그 사람과의 만남을 지속한다면
본인들은 물론 여러사람들이 상처 받을것 같아요
결론이 정해져 있는 만남은 힘들겠지만
관계가 깊어지기전에 정리를 해야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그 남자애를 만나 설레고 행복해 하는 동생에게 어떻게 조언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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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6-20 pm 11:33:00
119.--.100.41 |
| 오래 보고 싶다면 그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하든 관여하지 않아야 합니다.
나중에 그리살다 이혼하거나, 사랑이 깨지거나 어떤 상황이든 님을 볼 수 있을려면
그저 그랬구나.. 하고 말아야합니다.
자기가 선택한거에 대해서 님한테 원망할 일은 없어요. 선택해달라고 말하는것도 아니구요.
그저 그렇다고 이야기 하는것 뿐이에요. 그러니 님이 참견하고 바꿀려고 하지마세요.
잘되든 못되든 그저 그 이야기 나누고 들어주기만 바랄뿐입니다.
진짜 오래 보고 싶은 동생이라면 님 생각은 잠시 접어두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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