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5-30 am 10:52:00
182.--.105.43
죄송한 말씀이지만 중학생 여자아이면 늦은것 같습니다.생리도 시작했을테고..여자애들은 생리전에 키워놔야 됩니다. 곧 성장판이 닫힌다하니 키워도2 3센티 될거예요
저희조카 대학병원 2천들여서 주사맞고 2년에 3센티 키웠네요
중1에 갔는데 너무 늦었다하더군요
답글
2  ***
2016-05-30 am 10:56:00
182.--.105.43
보통 여자애들은 3 4학년부터 주사맞고 하더군요
답글
3  ***
2016-05-30 am 11:12:00
61.--.58.23
저희 아이도 6학년인데 이번에 초경을 했어요
145에 37인데 2학기때나 했음 했는데 하더라구요
키때문에 저도 걱정입니다.
생리 한다고 하던 태권도도 그만하고
날마다 줄넘기 1500개씩 한다고 하네요
저랑 나가서 해야겠어요
근데 생리하고서 10센티 이상 큰 아이들도 봤어요
아이 친구중에 그런 아이있고 언니친구들중에도 크는 아이 있더군요
생리한 후에는 키 안큰다는 말은 개인마다 다르니까
열심히 운동시키고 잘 먹이고 최선을 다 해봐야지요
원글님도 효과나 부작용이 검증안된 약이나 주사보다도 운동이 어떨까 해요
화이팅 하시길 빕니다
답글
4  ***
2016-05-30 pm 12:04:00
220.--.147.146
님의 아이가 어느정도 상황인지는 모르지만..우선 서정한의원을 추천하네요..
쫌 가격대는 있지만..우선 가서 상담을 받아보는게 좋을거 같네요..우리아인 남자아이였지만..효과는 어느정도 봤구요..거긴 여장아이들이 많이 오더라고요..인터넷에 서정한의원 검색하면 나올거예요..(절대 광고아니니.안심하시고 검색해보세요..)
답글
  ***
2016-05-30 pm 11:04:00
1.--.255.178
저희아이도남아중2인데 성장클리닉에서검사하니 뼈나이가1년빠르다고하며 주사도지금나이는효과없다고해서한의원알아보는데 혹시 몇살때치료하셔서 어느정도효과보셨는지요? 요새맘이 지옥이네요ㅠ
5  ***
2016-05-30 pm 2:32:00
211.--.150.39
저희애도
거의
닫혔다 소리했지만
꾸준히 조금씩 크고 있습니다.
고2입니다.
고기를 매 끼니 마다 조금씩 구워주고
우유 자주 늘 갖다 주고
기지개 틈날때 마다.
자기전 일어나기전 많이 하라하세요.

저희 경우엔
부모가 작은편은 아니고
애가 마른 체형이라
꾸준히 크는것 같아요.



답글
6  ***
2016-05-30 pm 2:41:00
121.--.123.247
저희도 비슷한 이야기 들었는데,
꾸준히 신경쓰고, 운동 시키고 하면서
예상키보다는 좀 더 컸어요.
속상하지만,
엄마로서 최선을 다해주는 수밖에 없더라구요
답글
7  ***
2016-05-30 pm 7:38:00
1.--.187.173
저도 울고 싶어요....ㅠㅠ 울 큰 딸은 할아버지를 닮았는지 고1인데 158센티예요..
한번씩 우는데 불쌍해요....ㅠㅠ
저 165 남편 178 작은 애가 나올리가 없는데 울 시부가 작아요....ㅠㅠㅠ진짜 하필이면....
어제도 울면서 자기만 왜 작냐고...밑에 동생들은 커요......ㅠㅠ
등소평도 나폴레옹도 작았다.....이런 말도 이젠 위로가 안되구요...
김태희 송혜교 작은 거 얘기하려니 인물도 그 정도 안 되서 말 못하겠구요....ㅠㅠㅠ
아직도 시댁식구들은 더 클거라는데 제가 보기엔 2년전부터 아예 안 컸어요....1센티도요..ㅠㅠ
어쩜 좋아요.....진짜 진짜 속상해요...
님의 마음을 십분 이해합니다.....158도 작은 키인데....150이면 진짜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위로해드리려 했느데 저도 넘 속상해서 속풀이하고 갑니다.
답글
  ***
2016-05-30 pm 7:43:00
175.--.40.210
158이면 크네요 ㅠㅠㅠ 울애(고1)은 157 왔다갔다 ㅠㅠ 본인은 반올림해서 158이라 우기지만 ㅎㅎㅎㅎ 저도 키작은 시댁을 원망해요. 저는 165인데 남편이 170이 안되고(역시 반올림해서 170이네요 ㅎㅎㅎ) 시부모님은 두분다 작으시거든요.

아이 키 키우려고 별짓 다했는데( 주사는 안맞았어요. 아이가 싫다고 완강하게 반대해서)
애가 잘 안먹고 안자니까 안 크더라구요..

8  ***
2016-05-30 pm 7:45:00
175.--.40.210
우리애 6학년때 생리하고 5센티 큰거 같아요. 중학생이면 학원도 늦게 끝나고 숙제하고 시험기간에 공부하다보면 늦게자니 잠도 부족해서 더 안큽니다...
공부 하지마고 자라해서 좀더 키워야 할까요?
답글
9  ***
2016-05-31 am 1:32:00
106.--.170.60
키 작은게 이리 흠인건가요? ㅠㅠ
우리부터라도 모두 외모로 서로를 평가하지 맙시다.
키큰 남자는 작고 아담한 여자 좋아해요.
답글
10  ***
2016-05-31 am 9:54:00
183.--.6.31
저는 두 딸을 키웁니다. 첫아이는 지금 키가 168.7 작은아이는 155.. 너무 차이나죠? 큰아이는 생리 시작했을때 키가 163이 약간 안됬는데 고1인 지금도 키가 약간 크는거 같아요.학기초 병원에서 잰키가 168이었는데 몇주전 학교에서 검사한키는 168.7..그새 또 컸네요. 둘째가 문제죠..이 아이도 병원에서 성장판이 거의 닫혀서 예상키가 156이예요.ㅠㅠ 저도 큰아이키 생각하고.저희 부부키 생각해서 둘째가 그렇게 작을지 상상도 못했어요. 그래서 몇달은 약간 우울감에 빠지기도 하고..서정한의원 홈피를 들랑달락..결국..아무것도 안하기로 했어요. 성장판 주사요? 그거 천만원 들여 해볼까도 했는데요..이미 늦은거같아서. 그거 맞아서 2-3센티 키울바에 그냥 잘먹이고 잘놀고 잘자면 혹시나..예상키보다 2-3센티 더클까?해서요. 서정한의원도 그냥 케이스바이케이스일거 같아서 그냥 다 포기했구요. 작은애 보면서 아..아담하고 너무 이쁘다..이렇게 바라보는 시선으로 저를 바꿨네요.안그러면 스트레스예요..큰애는 모델같은 몸매에..작은애는 난쟁이 똥짜루..이걸 자꾸 의식하게 되면 제 스스로 둘째아이에게 미안해지고(내가 못키워서 그런가?) ..그래서 .저는 큰애는 큰애대로의 매력..둘째는 둘째대로의 매력이라 생각하려고 노력해요.
답글
11  ***
2016-06-02 pm 9:56:00
112.--.227.103
신촌세**스 1년 반 정도 맞췄는데요~키는 효과도 못보고, 얼굴 골격이 이상해졌어요ㅠㅠ 친척아이도 턱이 주걱턱처럼 이상해지고요~~ 그래서 둘째는 안맞추려고 체크만 하고 있어요~ 거기 환자수도 많이 준것 같아요~큰애때 진료 미루면 5~6개월 뒤로 밀린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2주뒤도 가능..저는 주변에 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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