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5-18 pm 1:19:00
175.--.179.5
전학이 되나요?
근처라면 안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답글
2  ***
2016-05-18 pm 1:19:00
122.--.182.130
아이에게 혼란만 오고 성적도 안 나오면 어째요 그냥 있는 곳에서 열심히 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답글
3  ***
2016-05-18 pm 1:22:00
175.--.179.5
무슨 분위기인지 알겠어요.
옮기지 마세요.
우리동네
2군 일반고에서 5년간 사범대 딱 1명 갔고
분위기 개판 입니다.
답글
4  ***
2016-05-18 pm 1:43:00
211.--.7.1
같은고1엄마로서 얼마전 제 얘기해볼게요.. 저또한 아이내신땜에 경기도외진곳으로 이사했어요.. 하지만 이곳 일반고에도 전교권아이들은 존재합니다.. 전학보다는 좀더 노력해보는건 어떨지요?? 입시설명회에 다녀보니 수시에 학생부종합전형.교과전형외에도 다른전형도 있으니 아이에게 맞는쪽도 알아보시구요.^^
답글
5  ***
2016-05-18 pm 1:54:00
175.--.234.134
전교권 아이들은 어디에서나 존재합니다.
님 아이가 전학가서 3년내내 전교1등을 하면 모를까.
그게 아니면 오히려 지금만도 못하지요.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저는 서울 교육특구지역 사는데
일반고 전교10등안도 하늘에 별따기에요.
어디서들 그렇게 또 잘하는 아이들이 왔는지..
답글
6  ***
2016-05-18 pm 4:03:00
116.--.221.25
아이가 친구들을 좋아하나요?
주말이나 시험끝나면
친구들과 어울려야하나요?
그럼 옮기지마시고

카톡도 안하고
친구랑 학교에선 친하게 지내지만
주말엔 친구들과 어울리는걸 귀찮아 한다면
또
친구들이 머라하든지 별로 신경쓰지않는다면

글에서 말씀하신
일반고로 옮겨도 좋습니다.

일반고에서 전교1등을
목표로 하려면
주변에 흔들리지 않는 맘이
있어야 합니다

또
수시로 갈 경우
학교도 본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경우 일반고가 불리할수 있습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가 수시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수시로
지금의 학교에선
어느 정도의 대학교를 가는지
담임 쌤과 상담해보세요.

하지만
일반고가서 전교 1등 할경우
서울대지균
2등을 할경우
고대 학추가 있으니
그런점은 좋습니다

그외의 등수라면
어렵습니다

답글
7  ***
2016-05-18 pm 10:54:00
59.--.94.120
일반고가서 분명히 1등급 한다 ...아니면 그냥 다니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답글
8  ***
2016-05-19 am 9:22:00
203.--.251.123
그런 학교에 내신을 노리고.. 정말 자기 관리 잘하고 성적 관리 잘 하는 아이 ..들어갑니다... 남녀공학이라면.. 여학생들... 그걸 노리고 가죠.. 분위기 안 타고 열심히 하지 않으면 힘들것 같아요.. 분위기 타서.. 열심히 안하면.. 더 힘들 수 있고. 우리 아이 반에도.. 1학년도.. 못견디고.그런 학교로 전학을 가고.. 또 외고 다니다가.. 못 견더서.. 우리 아이 학교로 전학 오고..하더군요.. 외고에서 온 학생 .. 여기와서도..그냥저냥 하던데요
답글
9  ***
2016-05-20 am 2:06:00
211.--.43.136
일반고 왔다가 적응 못해 자퇴하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구요.
답글
10  ***
2016-05-20 am 6:32:00
182.--.212.178
저흰 반대로 아이가 전학가고 싶어하는데요..
아이가 가고 싶었던 남녀공학은 멀어 근처 공학을 가게 됐는데요.
같은 중학교 친한 아이들이 같은반에 너무 많고 유치(?)한 애들이 많다며;;놀기 좋다며..;;중간고사 성적이 좋지 못하게 나왔는데 전학보내달라고..;;
절친 친구가 성적이 비슷했는데 배치고사부터 중간고사까지 성적이 잘나왔다며 너도 울학교 왔음 그랬을거란 얘길 듣고 더 그러는거 같더라구요.
어느 학교가 중요한게 아니라 본인 의지가 중요하다고 다른 학교가서도 친구는 있을거고 그때도 흔들리지 않을 의지가 중요하다 말했는데요.
남편은 제가 중심을 잡아야한다고 아이가 가고싶다 훌쩍 보냈다 또 싫다하면 어쩔거냐고??그러네요.
우선은 성적도 좋아야 전학도 받아준다는 말도 안되는 얘길 해주고 기말보고 결정하자 했네요.
아이 학교엔 유학?갔다 동생들과 다니는 형이랑 빡센 고등다니다 1년쉬다 다시 동생들과 다니는 형이 있는데 유학다녀온 형은 영어만 잘하고 1년쉬다 온 형은 전교 5등인가 했다는거 같아요.
졸업후 이사계획은 있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아이가 말을 하니 전학가서 지금보다 나아지지 않거나 하면 후회될텐데 저도 어쩔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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