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5-17 pm 4:44:00
180.--.80.29
이글이 뭐라고 82쿡에도 퍼가고 해오름까지 가져오셨는지요. 펌글은 펌글 표기 해야 하는거 아시죠?
답글
2  ***
2016-05-17 pm 7:13:00
211.--.242.228
제가 1990년대에 결혼해 예전 세대여서 그러는진 몰라도, 내 주위에 의사들 99프로 거의 연애결혼 했고 지금도 잘 살고 있어요.
저도 남편은 의사, 저는 다른 직종
직업은 완전 다르지만 연애 결혼해서 잘 살고 있고요.
사람 사는거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답글
3  ***
2016-05-17 pm 10:21:00
119.--.178.66
휴..의사가 뭐라고..이렇게 따로 그들의 결혼성향까지 알아야하는건지..싶네요.
솔직히 티비에 나오는 손꼽히는 대형병원 의사아니면, 동네 작은 의원에서 자주 부딪히는게 의사인데
그닥 매력적이지 않아요...하루종일 앉아서 진료하는 모습 멋지다거나 존경스러워 보인적 거의 없구요.
과잉진료하는 의사땜에 항상 긴장상태로 대하는 경우도 많구요.의사들의 수도 빤히 보일때가 많거든요.
어떻게든 하나라도 더 팔아먹으려 하는 모습들..(소아과에서 이런저런 영양제..수액주사 맞도록 유도
피부과에서 자신이 개발했다는 로션권유등등...한의사, 치과의사는 말하면 입아프고..)
솔직히 동네의사는 흔히 말하는 장사꾼과 비슷한 분들 많네요.
돈앞에서 눈빛 달라지는 장사꾼들과 같은 눈빛하는 의사들..많이 봤어요.
한의사들은 애가 아토피라 하면 그렇고, 치과의사는 교정에 대해 문의하면 그렇더군요.
의사다운 동네의사는 지금껏 몇 번 못봤어요. 10%도 안되는듯..
답글
4  ***
2016-05-18 am 5:44:00
58.--.47.39
딴애기 입니다만 글을 읽다보니 저희 친척동생이 생각나요
방송사 엔지니어로 인물도 배우급이고 성품도 순진하고 넘 착하고 그런 동생입니다
고모가 어찌하여 돈많은 집 딸가진 부모로부터 결혼제의를 받았나봐요

여자가 인물이 넘 없습니다 머리도 대머리수준이고 5급 공무원이래나 어쩄떄나..
50넘은 할머니 같은 애랑 결혼을 시켜놨떠라구요
사연을 들어보니

그여자애가 동생 아니면 결혼안한다고 하여 딸부모가 고모에게 설득을 권유했다나봐요
동생은 너무 싫다고 한달을 고모랑 실갱이 하다가 결국은 부모의 바램을 이해하고
결혼을 했어요

지금은 애낳고 그냥저냥 사는데..
동생직업이 번듯한데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부모의 뜻을 따르는 심성이여서 그랬을꺼다
이해는 하지만 볼때마다 참 그동생이 안쓰러워요 .. 그정도면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랑 살아도 될텐데.. 살다보면 돈걱정으로 오만정 떨어지게 살기도 하지만 그래두 옛날 그리워하며 다독이며 사는게
일반적일텐데.. 돈이 많은 처가보면 그리 박색도 예쁘게 보이는지 궁금해요
행복해보이지도 않아요 안쓰러워요 죽쒀서 개준꼴 쯧!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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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9 am 9:25:00
203.--.251.123
돈 때문에.. 돈 많은 처가 보고 장가를 보냈다는 애긴가요... ㅉㅉㅉㅉ 슬픈 애기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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