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5-17 am 9:54:00
175.--.179.5

무슨 자동차세가 120이나 나가지요?
차를 없애야 겠는데요.

답글

2 ***

2016-05-17 am 9:59:00
175.--.40.210

차가 두대인가요? 120이라니 얼마나 좋은 차길래.

어른들 용돈 드리던거 줄이기 쉽지않아요. 아무리 사정얘기 해도 이해해주시기는 커녕 노여워 하실거예요.

제가 보기에 어머님 그정도 해주시는거에 그돈 딱 적당한데요? 시간당 만원씩만 계산해도
동네 하원도우미 쓰는것도 그정도 해야 하는데
할머니는 더구나 아이를 사랑으로 돌봐주시잖아요

다른데서 아끼시고 어머님껜 계속 드리세요. 그대신 다른때 더 못드린다고 죄송하다 하구요.

답글

3 ***

2016-05-17 am 10:00:00
175.--.40.210

얼마전 지하철에서 할머니들 세분이 같이 앉아 얘기하시는걸 들었는데
한분이 원글님처럼 손자를 잠깐 봐주신대요.
아들이 30만원씩 주길래 받는다면서, 그돈 모아서 나중에 손주 장학금? 줄거라니
다른 할머니들이 손사래를 치며 요즘 삼십이 돈이냐고, 뭘 또 모으냐고 그냥 쓰라고 하시대요 ㅎㅎㅎ

답글

4 ***

2016-05-17 am 10:50:00
119.--.102.20

욕먹고 용돈도 못 줄이고..
아이위해서 그냥 다른데 아끼세요.

답글

5 ***

2016-05-17 am 11:18:00
180.--.80.29

자동차세를 120만원이나 내는분이 아이 봐주는 시모에게 60을 못주나요? 솔직히 친정엄마라면 그런 고민 자체를 안했겠죠? 요즘 젊은 엄마들 보면 친정엄마가 애봐주면 먹거리도 다 사드리고 노후에 모셔야 한다고 남편에게 끝없이 세뇌시키던데

답글

6 ***

2016-05-17 am 11:31:00
119.--.233.45

애들 안봐주셔도 그정도 용돈으로 드리는집 많을꺼예요~ 저도 매달 보내드리고 있구요~~
어쩌겠어요 보내야죠

답글

7 ***

2016-05-17 am 11:36:00
125.--.230.254

헛;;;;;;; 친정엄마한테는 한푼도 안 드려요 엄마가 너네나 잘 살래요 이래저래 공평하지가 못하네요 엄마한테도 따로 챙겨드리는 돈이 있으면 모를까 속상하네요

답글

***

2016-05-17 am 11:47:00
180.--.80.29

친정엄마도 애봐주면 드려야죠. 양가에서 모두 봐주고 있는게 아니잖아요

8 ***

2016-05-17 pm 12:26:00
119.--.178.66

애 보는게 얼마나 힘든데...
전 제가 애들 어릴때 10분거리에 사시는데도, 한번도 안봐주신게 정말 섭섭했거든요.
애어릴땐 비상상황도 많고, 병원갈일도 많고, 온갖거 다 챙겨줘야하고, 집안 어지르고..
음식도 더 신경써야하고...둘이 합쳐 500도 못버신다면 그냥 애를 보시는게 나을듯 싶네요.
그래야 60 드리는게 아깝다 생각 안하실듯 싶어요.

답글

9 ***

2016-05-17 pm 3:00:00
121.--.123.247

아이 그렇게 받아주고 챙기는 거
월 60만원 이상 가치됩니다.
아까워하지 마시고, 그냥 그 체제를 유지하시는 게 맞을 듯

답글

10 ***

2016-05-17 pm 4:47:00
180.--.80.29

용돈이 아니라 수고비 아닌가요? 용돈은 그냥 드리는거고 님이 드리는건 용돈이 아니라 아이 봐주는 댓가로 드리는 수고비죠. 수고비도 안주고 싶은가 봐요?

답글

11 ***

2016-05-18 pm 2:32:00
123.--.187.86

수고비죠.님이 해보세요. 애 매일 보는것이 쉬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