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5-16 pm 5:06:00
211.--.142.215 |
| 우리 아들 고1때 잠깐 그런말 했어요.
그때마다 그애들 엄마들은 아들 포기했겠지 나는 내아들 포기할수없다. 라고 얘기했어요.
공부시킬려고하니 요즘은 친구많아서 어울려 다니는것보다 친구는 그냥 학교에서만 보고 방과후나 주말에는 안만나는게 편하더라구요.
그나마 친구많이 없으니 요즘은 주말에 자기 스케줄대로 공부하고 그런 스트레스는 없어요. |
|
|
|
|
2 ***
2016-05-16 pm 8:23:00
218.--.217.69 |
| 엄마들이 관리 않하는 아이들은 귀가 시간이 자유로운거
같아요
저흰 중3 딸인데 전 항상 체크해요
언제 들어올지 어디에 갈지... 같이 다니는 아이들중 부모가 전혀 체크 않하는 아이도 있지만
그집 부모와 나는 다르다.. 걱정되니 행선지와 귀가시간은
알고 있어야 한다고 아이와 얘기했어요
자꾸 부모가 전화하면 아이들과 있을때는 좀 그러니
외출하기전에 정하고 나가네요
아이들은 노래방, 찜질방, 강남, 홍대, 명동, 고속터미널등
여기저기 다니기는 하네요
(시험 끝나고 한번씩 외출합니다) |
|
|
|
|
3 ***
2016-05-16 pm 8:24:00
218.--.60.244 |
| ㅎㅎㅎ 울집 딸래미랑 비슷하네요
울딸도 초등때부터 그럽니다
친구들은 다 뭐뭐 하는데,,뭐뭐 갖고 있는데
엄마아빠만 너무 보수적이고 어쩌고 불라불라,,,
그 친구들 이름 대보라면 기껏해야 두서넛 ㅎㅎ
아직도 그럽니다
애들은 다 어디가고 뭐뭐 하고 커피도 먹고 어쩌고저쩌고
이름 대보라면 너댓명?
중3입니다
저희도 정해진 귀가시간 늦으면 즉각 전화
- 간혹 11시 넘어까지 밤마실이 허용되는 친구들이 있긴 하더라만,,그건 그 집 철학이고
근데 이대 홍대 명동 정도는 친구들과 어울리게 허락해 줍니다
시험 끝난 날이나 체험학습 뒤풀이로 1년에 몇번 정도는 콧바람 쐬야
요즘 중딩이들도 숨통 트지 싶어서요 ^^
|
|
|
|
|
4 ***
2016-05-17 am 9:39:00
211.--.43.136 |
| | 전...아이가 그러면 그 집가서 살으라고 합니다. |
|
|
|
|
댓글달기